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가 신간 '선한 그리스도인을 찾습니다'(두란노)를 출간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곤경에 처한 나, 이웃, 교회, 나라를 위해 기꺼이 기도할 수 있는 자, 따지지 않고 희생할 수 있는 자가 필요하다. 그리고 내 힘이 아닌 그리스도의 힘으로 남의 아픔을 나의 아픔으로 공감하며 돕는 자들이 일어날 때, 세상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한다.
또 "이 시대는 위대하지 않은, 선한 그리스도인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며 “우리는 위대한 삶이 아니라 선한 삶으로 부름을 받았다. 이 책을 통해 그 부름에 응답하기로 결심하는 이들, 하나님 나라를 내 안에서부터 이루기를 소망하는 그리스도인들이 구름 떼처럼 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웃이 누구인지 몰라서 사랑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사랑하려는 마음이 없기 때문에 이웃이 보이지 않는 것이다.”(48페이지 내용 중)
저자 이재훈 목사는 뉴저지초대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고, 고 하용조 목사의 후임으로 온누리교회 2대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CGNTV 이사장과 한동대학교 이사장, 한국로잔위원회 의장으로도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