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조은식 기자] 국제뷰티구호개발 NGO ㈔월드뷰티핸즈(WBH 이사장 장헌일, 회장 최에스더)는 9월29일 마포구 대흥동주민센터(동장 장재원)에서 ‘대흥이네 마을축제’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뷰티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뷰티서비스에는 최에스더 교수(신한대학교 뷰티헬스사이언스학과)와 미용대학 학생들과 장헌일 이사장,장민욱 사무국장(WBH)과 윤영석 자원봉사자가 함께했다.
이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네일과 피부마사지 등 다양한 뷰티서비스를 통해 대흥동 지역에서어렵고 소외된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기금마련 행사 수입금 전액을 대흥동에 기탁하는 등 재능기부와 함께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뜻 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최에스더 회장은 “(사)월드뷰티핸즈는 쪽방촌 어르신을 비롯한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뷰티서비스 활동과 청소년뷰티자원봉사교육을 통해 지역 치매어르신보호센터 치매어르신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뷰티서비스 등 뷰티기술교육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헌일 이사장은 “월드뷰티핸즈는 K-뷰티 헤어미용, 메이크업, 피부미용, 네일, 화장품 등 5대 분야의 전공 대학교수와 기관 대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행정자치부 1365 자원봉사 인중기관으로 뷰티자원봉사자 신청 및 문의(www.wbhands.org)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