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된 박해의 양상
이슬람의 억압: 박해는 이슬람 근본주의 종교 지도자들이 이슬람 사원과 대중 매체에서 그들의 종교적 가르침을 통해 기독교인들과 다른 종교적 소수자들에대한 증오를 부추기는 데서 비롯된다. 복지 정의당과 같은 몇몇 보수적인 이슬람 정당들은 이슬람 국가건설을 위해 그들의 의제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권자들의 지지가 상대적으로 적음에도 불구하고 정당의 대표들은 이슬람 법률인 샤리아(Sharia)에 근거를 두고 교육 분야를 포함한 정책의 입안 및 통과를 주도한다.
더 영향력이 있는 것은 이슬람 수호 전선(FPI)와 같은 급진적인 이슬람 단체들이다. 그들은 거리 시위를 위해 수십만 명을 동원할 수 있고, 일부 정치인과 정당들은 선거에서 힘을 얻기 위해 이들을 동원하기도 한다. 국가 차원에서 종교적 소수자들의 처우와 상황에 크게 신경을 쓰지는 않는 편이나, 정부 자체는 국가 차원의 박해의 동력은 아니다. 그러나 지역 차원의 정책실행과 급진 이슬람 단체와의 대립에서 어려움이 많이 발생한다.
종교 민족주의로 인한 박해: 힌두교 개종자들은 그들 박해와 선교현장인도네시아인구: 266,795,000명기독교 인구: 32,379,000명(12.1%)박해정도: 2019 세계 박해 보고서 30위수도: 자카르타(Jakarta)주 박해 요인: 이슬람 억압, 독재정권, 종교 민족주의, 민족간 갈등보고기간: 2017년 11월 1일 - 2018년 10월 31일2019 세계기독교박해지수 조사에서 인도네시아는 62점을 받으며 전체 조사대상국 중 30위에 들었다. 이는 작년 조사보다 6점 상승한 수치이다. 6 의 종교 지도자들로부터 압력을 받기는 하나, 대부분의 압력은 그들 자신의 가족, 이웃, 친구, 공동체로부터 오며, 그 내용은 개종 전 가졌던 힌두교 신앙으로 돌아오라는 것이다. 개종자의 개인적 상황에 따라 그들이 경험하는 핍박의 정도와 내용이 달라진다.
2. 박해의 결과
외국인 기독교 공동체: 외국인 기독교인들은 강제적고립을 경험하지 않으므로 이 범주는 별도로 점수가 매겨지지 않았다.
전통적 기독교 공동체: 이들은 로마 가톨릭 교회를 포함할 뿐만 아니라, 여러 민족들과 관련된 교회들을 포함한다. 이러한 교회들은 교회의 성장과 함께 감시와 박해를 경험한다. 파프아(Papua), 서부 누사 텐가라(East Nusa Tenggara), 멘타와이(Mentawai)와 같은가난한 지역의 오랜 전통을 가진 교회는 이슬람의 선교 노력이 대담해지면서, 특히 어린이들 사이에서 공격적인 이슬람 전도의 도전을 받고 있다.
개종한 기독교인: 기독교 개종자들은 주로 이슬람교출신이며 이들이 가장 심한 박해에 직면한다. 그들은 면밀하게 감시되고, 핍박을 피하기 위해 주변 사회와 융화되려고 노력한다. 만약 그들의 개종이 발각되면, 그들은 자신들의 신앙을 포기할 것을 요구 당한다. 마찬가지로 힌두교가 우세한 발리 섬에서도 힌두교인이 기독교인으로 개종을 하면 주로 가족, 친구, 지역 사회와 당국으로부터 심한 압력을 받는다.
비전통적 기독교 공동체: 이 범주의 주요 신도들은 침례교, 복음주의 교회, 오순절 교회 신도들이다. 그들은 기독교의 메시지를 열렬히 전파함으로써 눈에 띄는데, 이것은 그들을 지역사회와 급진 이슬람 집단의 표적이 되기도 한다. 교회 건물을 짓거나 개조하는 것으로 인해 시달리는 어려움들도 있다.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만 하고, 이슬람 단체와 이웃들은 실제 건축 과정을 방해하려고 시도한다(가톨릭교회도 건물 건축과 개조에 관한 한 똑같은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이슬람으로부터 개종한 많은 개종자들은 가족들로부터 박해를 경험한다. 그러나 박해의 강도는 다양하며 대부분 고립, 언어폭력 등의 형태로 나타난다. 개종자중 극히 일부만이 기독교 신앙으로 인한 신체적 폭력을 겪는다. 박해의 정도 또한 발생 지역에 따라 좌우된다. 서부 자바(West Java)나 아체(Aceh) 지역과 같은 갈등 지역에서는, 특히 급진 이슬람 집단의 세력이 강하고 사회와 정치에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
오순절 교회들이 그러하듯이 교회가 복음 전도에 열성적인 모습이 모이면, 그들은 곧 급진적인 이슬람 단체들과 갈등을 겪는다. 전형적으로, 비전통적 교회 단체들은 교회 건축 허가를 얻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법적 승소 등 모든 법적 요건을 충족하고 이행해도 지방당국은 이를 외면한다. 가톨릭교회들도 건축 허가를 얻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 대체로 기독교인들의 상황은 최근 몇 년 동안 서서히, 그리고 꾸준히 악화되어 왔다.
3. 구체적 박해의 예시
● 2018년 5월 13일 동부 자바 주 (East Java)의 수라바야(Surabaya)의 교회 3곳이 자살 폭탄 테러범의 공격을 받아 기독교인 18명이 사망하였으며, 여러 사람이 부상당했다. 전국을 충격에 빠뜨린 것은 9살과 12살 소녀 2명을 포함한 일가족 전체가 함께 테러를 자행하였다는 점이었다. 이러한 공격은 2005년 발리 폭탄 테러 이후 최대 규모였으며 2000년 이후 기독교인들에 대한 공격으로는 최대 규모였다.
● 2018년 5월 땅그랑(Tangerang)의 지방법원은 택시기사와 복음을 나눈 목사와 무슬림 개종자를 “종교에 근거해 개인, 단체, 사회에 대한 증오를 조장하기 위한의도적인 정보를 고의적으로 유포한 혐의”로 징역 4년과 벌금형을 선고했다.
● 2017년 5월 9일 2년의 징역형을 선고 받은 자카르타전 주지사 아옥(Ahok)은 2018년 내내 수감 되었다. 이슬람에 대한 부정적인 언사를 한 것으로 여겨지는 사건은 2016년 9월 전 주지사의 연설 도중 발생하였다. 기독교로 개종한 사람들이 가족들에 의해 감금되어 그들로부터 휴대전화를 빼앗긴 일들이 여러 지역들로부터 보고되고 있다. 대부분은 몇 주 동안, 격리, 감금되었다가 개종을 한 사실이 확정이 되면 가택에서 추방되었다.
● 기독교인의 아이들 또한 배척과 언어폭력에 직면한다. 일부 지역에서는 이슬람교도 가정들이 자녀들이 기독교 친구들과 노는 것을 금한다. 이들은 이교도라고 불리며 이슬람 종교 교사들에게 조롱당하기도하고, 학교 교실 뒷줄에 앉도록 강요당하기도 한다.
인도네시아 테러리스트, 움직임에 대한 이해
인도네시아에서 테러는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테러는 이슬람근본주의의 부산물이다. 어떤 이들은 근본주의용어를 이슬람기술 전파에 대한 갈망과 동일시하고 전 세계에 걸쳐 칼리프로 알려진 이슬람 국가를 만들려고 한다. 하지만 1980년대와 1990년대 사우디 아라비아의 거대한 자금 지원과 함께 이슬람 극단주의의 세계적인 움직임은 전체주의 정권 몰락 후 혁명기간 동안 성장하면서 꽃을 피웠다.
인도네시아는 오랜 동안 온건주의 이슬람의 옹호자였는데 무엇이 이 상황을 바꾸었는가?
국제위기그룹(International Crisis Group: ICG)은 인도네시아의 왕자와 아랍 성직자의 지도자들을 그러한 연결의 강력한 요인으로 견고한 협의 관계를 강조한다. 그 관계로 인해 인도네시아 다수의 무슬림들 사이에 온건주의 성향의 이슬람 문화가 강성으로 변화되었다.
왜 기독교인들은 근본주의 무슬림 단체의 공격대상이 되는가?
첫 번째는 기독교 신앙의 확산에 대한 두려움을 들 수 있다.두 번째, 다른 종교 단체 사람들과 이슬람 안에서 평화 의미를 다르게 해석하는데, 이러한 방해를 단절하기 위해서 기독교 신앙의 확산이 차단되어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기독교 종교는 서구 사회로부터 도입되었다는 것이라는 이슬람 근본주의 단체에 퍼져있는 광범위한 인식 때문이다.
IS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전선과 영토 손실의 보상을 위해 IS는 스스로 자신을 개혁하며 사이버와 물리적 공간, 중동, 아프리카, 코카서스, 아시아에서 세계적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리아와 여러 다수 지역에서 돌아온 사람들의 숫자가 공식적으로는 1,200명이다.
미래 전망과 오픈도어의 참여는?
오픈도어는 지역 교회를 대상으로 테러 위험에 대한 특별한 교육을 실시하지 않고 있지만, 매년 1500명의 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들을 대상으로 오픈도어 제자훈련인 “폭풍 가운데 굳게 서기”(Standing Strong Through the Storm: SSTS)세미나를 개최하며 핍박에 대한 성경적인 원칙을 활발하게 가르치고 있다.
수라바야(Surabaya) 지역의 성령강림교회(the Pentecostal Church) 요나단 목사는 오픈도어에 이렇게 전했다. “우리는 전보다 하나님과 더 가까워져야만 합니다. 사건들로 인해 예배드리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우리는 두려움에 질 수는 없습니다. 신자들이 믿음 안에서 담대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서 벗어난다면 우리의 상황은 위험해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보호만이 저희에겐 가장 최선입니다. 그분의 뜻을 다 알 수 없고, 이해하진 못해도 그분은 항상 선하십니다”
오픈도어는 또한 “이슬람 이해 세미나”라 불리는 또 다른 훈련을 개최하고 있는데 이것은 신자들이 이슬람의 근본과 전략을 바로 이해해서 무슬림을 적으로 바라보지 말고 절대적으로 복음이 필요한 사람들임을 인식해서, 결국은 그들에 대한 복음 사명을 품을 수 있도록 훈련시키고 있다. 브라더 앤드류가 말했듯이, “만약 우리가 복음의 메시지를 그들에게 들고 가지 않으면 그들은 우리에게 칼을 들고 달려들 것이다”
알바로: “언제쯤 오른손이 정상으로 돌아올까요?”
2016년 11월 13일, 사마린다 교회 폭탄의 어린이 희생자중 한명인 다섯 살 알바로는 2018년 2월 1일 쿠알라 룸푸르에서 전문 치료를 시작했다. 10개월 후인 2018년 12월, 의사는 알바로의 퇴원을 허락했다. 오른손 집게손가락을 곧게 뻗을 수 없게 된 알바로는 어느 날 엄마에게 물었다. “내 오른손과 얼굴은 언제쯤 왼쪽처럼 정상으로 돌아올까요?” 의사들은 아직 미완성 상태에서 검사와 계획을 통해 수술을 받기 위해서는 3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테러가 발생한지 2년 9개월이 지났지만 알바로의 치료를 위해서는 여전히 갈 길이 멀다. 하지만 그는 완전한 치료를 위한 용기와 기쁨 갈망을 계속 가지고 있다. 따라서 그 여행이계속 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같이 기도하며 그를 지지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