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호토모토 도시락, 국내 진출

올해 5호 직영점 오픈 목표‥내년 가맹점 모집 계획
▲ 맨 왼쪽에서부터 - 동부화재 최종영 부사장, 외식경제 박형희 대표, 前 동원산업 오동빈 부회장, 한국원양협회 장경남 회장, YK푸드서비스 윤형식대표, 동원수산 왕기철사장, 동원수산 왕기용회장, 동원수산 명예회장 부인 박경임 여사, 일본 플래너스 시오이 타쯔오 사장, YK푸드서비스 이노우에 타쯔오 부사장, Sanford Eric Barratt사장, 마에까와 나까아끼라 회장, 동원수산 오사꼬 고문, 미쯔비시 코리아 생활용품 다카하시 가즈오 본부장

일본에서 26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업계 1위 업체인 호토모토 도시락이 국내에 진출했다.

한국의 동원수산과 일본의 플레너스사가 6:4로 합작 투자한 YK푸드서비스는 서울 압구정에 1호점 매장을 오픈하고, 10일 동원수산의 왕기철 대표, 일본 플레나스사의 시오이 타쯔오 대표 등이 참가한 가운데 커팅식을 진행했다.

이날 YK푸드서비스 윤형식 대표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으며, 제대로 된 식사를 하고 싶어하는 현대인들과 직장인·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가격대비 고 퀄리티의 식사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고 밝혔다.

▲ 호토모토 압구정 1호 직영점 매장 내부 ⓒ호토모토 도시락

특히 국내 호토모토 도시락 매장은 일본·중국·태국과 달리 좌석을 마련해 차별성을 기했으며, 한국인 입맛에 맞춰 계발한 도시락을 일본 전문가들 20여명이 직접 만들고 있다.

또 호토모토는 시간관리 조리법을 준수, 제조 후 3시간이 지나면 폐기하도록 돼있으며, 육류·채소류의 전용 도마와 칼을 구별해 사용하는 등 위한 고객의 안전을 위해 만반을 기하고 있다.

한편, YK푸드서비스는 압구정 1호점에 이어 구로 2호점 및 올해 수도권에 5호 직영점까지 오픈할 방침이며, 내년부터는 프랜차이즈 가맹점도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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