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조은식 기자]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지난 25일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리는 ‘2020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성공리에 막을 열었다. 박람회는 28일까지 총 4일간 개최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한신대를 비롯해, 서울대, 중앙대, 동국대 등 총 151개 대학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다. 박람회가 개최되는 4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학별 1:1 입시상담과 더불어 대교협 대입상담센터 소속 상담교사들과의 입시상담, 적성검사 등이 제공된다.
한신대는 입학홍보팀 직원과 학생 홍보대사들이 직접 나서 부스를 운영하고 수험생, 학부모들에게 학교홍보와 입학정보를 제공한다. 성적산출 및 입시전략, 학과별 안내, 장학제도, 기숙사 안내 등 실질적인 맞춤형 상담에 주력한다.
박미선 입학홍보처장은 “한신대는 최근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고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 약 94억원을 지원받는 등 사람·지식·가치를 연결하는 플랫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차세대 교육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21개의 대학일자리센터 프로그램, IPP일학습병행제 사업, 경기도 취업브리지 등 ‘입학부터 졸업까지 제공하는 체계적인 취업 로드맵’을 통해 현장 실무 경쟁력 및 성공적인 취업문을 열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대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년대비 102명이 늘어난 총 1,102명(정원 내 1000명ㆍ정원 외 102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특히 적성고사 성적으로 내신 성적을 역전할 수 있는 ‘적성우수자전형’과 지원자 전원에게 면접의 기회가 주어지는 ‘학생부종합(참인재)전형’을 주목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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