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2020학년도 수시모집 대비 교사초청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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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조은식 기자]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지난 7월 18일(목) 오후 5시 화성시 호텔푸르미르 사파이어홀에서 ‘2020학년도 한신대학교 교사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2019학년도에 신입학 합격자를 다수 배출한 경기도 오산, 수원, 화성 등지의 13개 고등학교에서 총 31명의 교사가 참석했다. 행사는 박미선 입학홍보처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1318대학진학연구소 유성룡 소장의 ‘2020학년도 입시 변화와 핵심 입시정보 가이드’, 강호섭 입학사정관의 ‘2020학년도 한신대학교 수시모집의 특징과 주요전형 분석’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한 교사들은 특히 한신대학교의 수시모집 대표전형인 적성우수자(적성고사)전형과 학생부종합(참인재)전형에 큰 관심을 나타냈으며, 앞으로 대입정책과 입시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고교현장에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박미선 입학홍보처장은 “매년 우수한 인재들을 육성해 한신대에 보내주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시대를 앞서가는 글로벌 평화리더 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대학교는 고등학교 현장과 대학 간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상호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고교교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대학입시전문가의 대입정책 및 입시제도에 대한 포괄적인 해설과 입학사정관의 한신대학교 입시제도 특징에 대한안내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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