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드라마에서 맛깔나는 조연으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유선희(33)가 오는 9월 2일 서울 강남 스칼라티움(구목화예식장)에서 결혼한다.
3일 알앤디클럽은 예비신랑은 3살 연상으로 밝은눈안과에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일반인이며, 결혼식 사회는 같은 소속사(싸이더스Q)에서 활동했던 개그맨 유재석이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선희는 1999년 전주연극제에서 ‘블루사이공’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맹진사댁경사’, ‘홍도야 울지마라’, ‘굿닥터’ 등 다수의 작품의 주연배우로 활동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또한 2000년에도 같은 작품인 ‘블루사이공’으로 전주연극제에서 또 다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그는 2006년 ‘전설의 고향’으로 영화계에 데뷔했으며, 2007년에는 영화 ‘쏜다’, ‘만남의 광장’, ‘뷰티풀선데이’등 에서 자신의 연기력을 선보였다. 2008년에는 영화 ‘흑심모녀’, ‘과속스캔들’에서 맛깔나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그 이후에는 방송가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MBC ‘베스트셀러극장’, MBC 시트콤 ‘논스톱’ KBS ‘멋찐친구들’, ‘달려라 울엄마’에 출연해왔다. 지난해 2011년에는 KBS 드라마 ‘신데렐라언니’, ‘수상한삼형제’에 출연하며 명품 조연으로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에는 종편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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