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조은식 기자] 영성훈련을 통해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이 사역에 새 힘을 얻게하고 교회에 맞는 세미나와 자료제공 등을 통해 사역현장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제5회 교회들의 행복한 동행'이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안디옥교회(예성, 신화석 목사) 고양 성전에서 마련됐다.
금년 행사는 목회특강과 워크숍, 찬양의 제사, 체육활동, 기도회, 저녁집회 순으로 전체 일정이 진행됐다.
목회특강은 전도목회(이상화 목사), 부흥목회(이상문 목사), 교육목회(이광열 목사), 개척교회 실태분석 및 실천목회 보고서(박정택 목사), 복지목회(김상선 목사), 행복한 목회를 위한 목회행정에 관한 소고(송재원 목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저녁집회는 신화석 목사가 '영광스러운 즐거움'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라는 제목으로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안디옥교회 AWMJ선교회 주관으로 2014년부터 시작된 '교회들의 행복한 동행'은 예수교대한성결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는 목회자들을 섬기는 사역이다.
교회에서는 섬김과 나눔의 사역을 통해 목회사역자들에게 목회에 대한 기쁨을 증진시키고 목회동력을 배가하여 행복한 목회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교회에서는 금번 행사에 참여한 목회자들에게 기간 중 호텔조식, 양복, 교통비 일체를 제공했다.
한편, 예성교단 총무 이강춘 목사는 마지막날 행사 현장을 방문하여 참석한 목회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