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조은식 기자]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 오산캠퍼스 채플실에서 지난 18일 ‘한국기독교장로회 제4회 전국 어린이 찬양제’가 열렸다.
전국 어린이 찬양제는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교육위원회’가 주최, ‘전국교사연합회’와 ‘총회교육원’이 주관하고 ‘한신대학교’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본 행사는 기독교 신앙을 물려받을 소중한 어린이들이 찬양 축제를 직접 경험하도록 하고 노회 교육부 및 교사연합회의 교류와 교회학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는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를 대상, 참가유형은 중창·합창·노래와 율동으로 나뉘었다. 행사는 1부 경연과 2부 시상, 축도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연에는 군산노회(군산세광교회), 목포노회(성막교회), 경기남노회(전궁교회), 전북동노회(희년교회), 서울남노회(강남교회), 경기북노회(양평교회), 경기노회(동수원장로교회), 경남노회(진주제일교회), 서울동노회(거암교회)에서 약 300명이(인솔자 포함) 참가했다. 경연 후에는 지난 우승팀인 ‘풍산교회’의 축가도 이어졌다.
경연 후 심사를 통해 참가들에게는 사랑상(총회장상), 소망상(교육위원장상), 교육원장상, 한신대총장상, 교사연합회장상, 장로회전국연합회장상, 남신도전국연합회장상, 여신도전국연합회장상이 시상됐고 모든 참가 어린이들에게 기념품이 증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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