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기독교회협의회(NCCK)가 마련한 교계원로들 회의에 초대된 윤여준 전 장관은 “ 정치는 도덕적 기반(관습/모레스) 위에서 작동해야 한다. 도덕적 관습은 교회가 역할을 해주어야 하는데 그것이 아쉽다”며 아쉬움을 나타낸 후 “교회가 한국정치의 도덕적 기반을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발제를 마쳤다고 한다.
어디 정치뿐인가 문화 사회 국방 예술 등,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분야가 심한 도덕적 윤리적 타락의 늪으로 침몰하고 있는 것 아닌가,
그 책임을 세상은 교회에 묻는다, 아니, 하나님께서 세상의 타락의 책임을 교회에 묻고 계신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너희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라고 명령하신 주님께서 세상이 이렇게 온탕 타락한 원인과 책임을 교회와 교인들에게 묻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기 때문이다,
윤장관이 교계원로 회의에서 발언한 바와 같이 “항일 독립운동을 한 민족지도자들 대부분이 크리스천이었다. 이는 아시아에서 한국밖에 없는 예이다. 또한 이들은 근대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것이 한국교회의 자랑스러운 특징" 이다,
그런데 왜 지난 수 십 년 동안에 걸쳐 정의롭고 청렴한 삶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교회와 교인들이 찾아 볼 수 없는가? 보기에 따라서는 왜 교회와 교인들이 세상보다 더 타락했는가?
교회와 교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세속적 탐욕적 이기적 삶을 살아 온 데에 그 원인이 있다, 다시 말하면 오늘날 대한민국의 총체적 타락은 교회와 교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거룩한 삶을 살지 못하고 있는 데에 뿌리를 두고 있다,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지 않고 일종의 종교서적으로 치부하는 자유신학을 신봉하는 목사들이나 신자들은 차치하고 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유일하신 구세주로 믿지 많고 모든 종교에 구원이 있다고 주장하는 WCC 에 동조 참여하는 목사들이 허다한 한국교회의 현실부터가 한국교회와 교인들의 타락의 원천이라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지 않거나 예수님 말고도 구원이 있다고 믿고 선전하는 WCC 신봉자들에게 성경 말씀에 순종하여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삶을 살기를 기대하는 것은 연목구어이기 때문이다,
성경을 하나님 말씀으로 믿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유일한 구세주로 믿는다는 목회자들 중에서도 그 50% 이상이 한번 믿기만 하면 어떻게 살더라도 반드시 천국에 간다고 믿고 그렇게 교인들을 가르치는 목회지들이라는 통계가 있다.
이런 목화자들은 살아있는 신자들에게 면죄부를 파는 행위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15세기 종교개혁은 당시 지독하게 타락했던 가톨릭 교회가 죽은 신자도 면죄부만 사주면 천국으로 간다는 감언이설에 대항하여 일어나 개신교를 탄생시켰는데 한번 구원 영원구원을 가르치는 개신교 목회자들을 살아있는 신자들에게 면죄부를 판매하는 행위를 오늘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한 목회자들이 떠받드는 칼빈의 예정론이나 성도견인론은 그러한 은혜 일변도의 편파적 구원 교리가 뿌리를 두고 있는 로마서를 기록한 바울 사도의 고백을 통하여 편파적 교리임이 여지 없이 밝혀진다.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고전9: 27)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빌 2: 12-13)
그러므로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유일한 구주로 믿고 영접한 신자가 성령으로 거듭나서 새로운 생명으로 말씀에 순종하는 성화의 삶을 살아가는 과정을 통하여 종국적 구원인 영생을 얻게 된다는 성경의 통전적 구원 교리를 깨달은 목화자와 교인들이 매일과 같이 빛과 소금의 삶을 살아갈 때에 당사자의 구원은 물론 그가 발하는 빛과 소금의 역할로 정치권을 포함한 사회 전반이 밝고 깨끗해 질 수 있다,
따라서 아직도 한번구원 영원구원론을 믿고 있는 목화자와 신자들은 어서 속히 성경말씀을 통전적으로 묵상함으로 바른 구원관을 깨닫고 성화의 삶을 시작하기 바란다,
교회와 교인들을 둘러싼 작금의 대한민국의 현실은 통전적 바른구원교리를 외치고 만 있을 수 없는 긴박함을 보이고 있다, 김일성을 하나님으로 경배하는 주사파가 청와대를 장악하고 최근 금융감독원장 김기식의 위선적 행위와 이를 다른 정치인들과 비교하여 도덕성이 평균 이하로 밝혀지면 그 때가서 해임하겠다는 문대통령의 도덕성을 보면서 또 그들이 주창하는 우리민족끼리 잘 살기 외교 국방 행태를 보면 세계 제 2의 선교 대국인 자유 대한민국의 하나님 나라의 보루로서의 위치가 극심한 위협을 받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교회의 목화자와 교계 지도자들은 자신들의 선배들이 3.1 독립 운동의 주동자였음을 본받아 태극기를 들고 거리로 뛰어나와 적그리스도 주사파 정권의 종교의 자유를 말살하는 방향으로 가는 외교 국방 정책에 강력히 저항해야 할 것이다.
“ 개신교를 통한 반 종북 운동이 활발했으면 해요” 라고 교회와 교인들이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는 데에 나서 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한 대학교수 친구의 e-메일이 전해온 아래 첨부된 “김정은이 끝나가 전까지는 평화협정 체결 및 미국 철수를 절대 하지 말라”는 대 백악관 청원에 서명해 주기를 바란다,
좌파는 이미 평화협정 체결 및 주한미군 철수 청원에 10만 명이 서명하였건만 이를 반대하는 우파의 서명은 겨우 1만 여명에 불과하니 반드시 서명에 참여 해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
◆ 김병구 장로는 싱가폴 장로교단 장립 장로, 시카고 '약속의 교회' 은퇴장로로서 바른구원관선교회를 섬기며 기독교신문 '크리스천투데이'에서 칼럼니스트로도 기고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영원한 성공을 주는 온전한 복음>(한솜미디어 펴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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