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교육 대안 제시할 '학부모 모니터링단' 발족

교육·학술·종교
장세규 기자
veritas@cdaily.co.kr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24일 ‘2012년 송파구 生生(생생)학부모 모니터링단’을 발족식을 개최한다.

생생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학부모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송파구가 계획한 것으로 지역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교장으로부터 1명씩 추천 받은 학부모들로 총 131명을 구성된다.

이들은 앞으로 ▲학교폭력 예방대책에 대한 의견제시 및 피해사례 신고 ▲송파구의 각종 교육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학교지원사업 평가 등의 활동을 통해 교육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발족식과 함께 이날 구청 대강당에선 ‘내아이 인터넷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특강이 열린다. 

특강은 개그맨 황영진 씨가 SBS 개그맨 황영진 씨가 강사로 나서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에 노출된 자녀들을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방법을 쉽고 재밌게 설명할 예정이다.

#송파구 #학부모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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