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인식품의 치킨브랜드 네네치킨은 작년 한 해 동안 모은 행복나눔N캠페인 기부금으로 도봉구 지역아동센터 세 곳에 도서 1200권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행복나눔N캠페인은 소비자는 사는 만큼, 기업은 파는 만큼 나누게 되는 자연스러운 기부 캠페인이다. 참여 기업이 행복나눔N(Nanum) 제품으로 선정한 제품 및 서비스에 N마크를 부착, 소비자가 해당 제품을 구매할 경우 판매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방식의 민관 협력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네네치킨은 2011년부터 ‘스노윙 치킨’을 행복나눔N 제품으로 등록해 캠페인에 참여해 왔으며, 작년 한 해 동안 소비자가 주문한 스노윙치킨 매출의 1%를 기부, 지역아동센터에 도서를 지원했다.
이와 관련 지난 18일에는 네네치킨 직원들이 지역아동센터 세 곳 중 샘터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해 네네치킨, 네네피자와 함께 도서를 전달했다.
한편, 오는 30일에는 작년 한 해 동안의 ‘행복나눔N캠페인’ 성과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참여 기업으로부터 조성된 기금을 지원기관에 전달하는 기금전달식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