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조은식 기자] 지난 10일 인천영락교회에서는 고창곤 목사에 대한 원로목사 추대식이 열렸다. 더불어 장로 은퇴와 장로·집사 장립, 권사 취임 등의 임직식이 열렸다.
예배에서는 예장대신 부총회장 안태준 목사가 설교를 전했으며, 임종길 목사(한북노회 증경노회장)와 배기복 목사(한북노회 증경노회장)가 각각 임직식 권면과 축사를 전했다. 또 선교사 파송식에서는 김종선 목사(한북노회 증경노회장)가 격려사를 했다.
한편 원로목사로 추대된 고창곤 목사는 안양대와 대한신학교연구원, 총회 목회대학원, 연세대 신학대학원 등을 졸업했다. Bethany Theological Saminary에서 신학을, Logos Internation College에서 목회학을 전공했다.
고 목사는 목회대학원 상임이사장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부회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상임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인천영락교회 담임 목사로 37년 동안 시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