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조 조은식 기자] 지난 21일 오전 주님의교회 본당에서는 오영석 담임목사의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출판감사예배가 있었다.
행사에서는 이주훈 목사(총회 부총회장, 동탄사랑의교회)가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라"(요일5:12~13)는 주제로 설교했으며, 조나단 목사(한국목회자 성경연구원장)가 서평을, 한별 목사(순복음대학원대학교 총장), 김의경 목사(열린총회 총회장), 손동환 목사(동대전제일노회 증경노회장) 등이 축사를 전했다.
오영석 목사는 답사를 통해 과거 자신은 겉과 속이 달랐던 목회자였다고 고백하고, "2014년 가을 변화가 일어나 예수의 십자가를 보고 은혜를 받은 후 다 내려놓게 되었다"며 "지금은 진짜 복음을 깨닫고, 왜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셨는지를 알게 됐다"고 했다.
오 목사는 그러한 은혜와 감동을 담아 강단에서, 그리고 방송 설교 등을 통해 복음을 전하다 어느날 요한복음을 강해하라는 음성을 들어 순종했다면서 "그렇게 정리된 책이 이번 저서"라고 밝혔다. 그는 로마서와 에베소서 강의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의 뜻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