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조은식 기자] 은퇴하는 영락교회 이철신 목사의 후임으로 신조우 목사(청주 복대교회)가 올 예정이다. 교회는 지난 13일 당회를 열고 이와 같이 결의, 오는 22일 공동의회를 통과하면 신 목사는 교회의 6대 담임목사로 결정되게 된다.
신조우 목사는 숭실대 철학과와 장신대 신대원, 아주사퍼시픽대학 헤가드신학대학원 등을 나왔으며, 풀러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박사(D.Min.)학위를 취득했다. 현 일신학원 이사와 대전신대원 겸임교수로 있으며, 청주CBS 운영이사와 WEC국제선교회 청주지부 이사장으로 활동해 왔다.
한편 신 목사는 영락교회가 지난 여름 영락기도원에서 진행한 제57회 산상기도회의 강사로 초청받아 강연했던 인연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