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정보화시대인 오늘날에는 목회와 설교에 도움이 되는 수많은 자료들을 인터넷 상에서 접할 수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러한 자료들을 적절하게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리고 아무리 많은 자료일지라도 저장, 관리, 활용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없다.
이러한 현실 속에 목회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대민교회(이석민 목사)에서는 “제21차 설교 작성을 위한 목회자료 수집 및 활용 관리 세미나”를 10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기독교연합회관(서울시 종로구 김상옥로 30, 1호선 종로5가역 2번 출구) 1308호에서 개최한다.
강의는 실습 위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교재비 명목으로 일 만원을 받는다. 또 준비물로는 노트북, 2010오피스(원노트) 프로그램, USB 저장장치가 필요하다. 목회자와 사역자들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한 본 세미나는 이메일(leesm6026@hanmail.net)이나 핸드폰(010-9735-6026)으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세미나 강사로 나서는 이석민 목사는 “지난 30년동안 목회와 설교자료를 체계적으로 데이터화하여 목회현장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좋은 것들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취지에서부터 본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고 한다. 또한 “모든 일정을 뒤로 하더라도 이번 세미나 꼭 참석하여 목회와 설교준비, 그리고 각종 학위논문 준비 및 교육 자료를 만드는 일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