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희 교통사고, 무단횡단 할아버지 피하려다 급정거

사고 후에도 예정됐던 대학 강의, 연극 연습 강행
▲ 배우 노현희 ⓒ노현희 미니홈피

배우 노현희(40)가 교통사고를 당해 구토와 두통을 호소했지만 예정된 스케쥴을 강행해 네티즌들의 격려를 얻고 있다. 

노현희는 7일 낮 12시께 경기 화성시 봉답읍 봉담 IC 근처에서 화물차에 들이 받혀 사고를 당했다.

노현희 측은 무단횡단을 하는 할아버지를 피하려고 급브레이크를 밟아 뒤에 오던 화물차가 급정지하는 노현희의 차를 들이 받아 사고가 났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노현희는 장안대학교 예술학부 연기영상과 학과장으로 강의를 하러 가던 중이었다.

사고 후에도 노현희는 예정됐던 강의와 10일 공연이 시작되는 연극 '신의 아그네스' 공연의 연습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현희의 교통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빨리 괘차하세요", "아무쪼록 별일 없길 바랍니다","노현희 프로정신이 정말 대단하네요", "빨리 치료도 받으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해 주세요" 등 글을 올리며 격려했다.

현재 노현희는 연극 '신의 아그네스'와 뮤지컬 '춘향전' 연습과 영화 '해와 달' 촬영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현희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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