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목사고시위원회(위원장 노희석 목사)는 제48회 목사고시에 대한 설명회를 8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성결대학교 대학원 신유관에서 실시했다.
첫째날에는 성경종합고사(이강춘 목사), 헌장(정연동 목사), 사중복음(이상록 목사), 구약신학(허광수 목사), 신약신학(이태공 목사), 조직신학(김만수 목사)에 관한 설명회가 있었다.
그리고 둘째날에는 설교학(윤석용 목사), 교회개척과 성장(최종인 목사), 예배학(김원태 목사), 교회사(이명화 목사), 전도와 선교(정진웅 목사), 목사학(노희석 목사) 순으로 설명회가 실시됐다.
한편 목사고시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설명회와 동일한 순서로 각 과목에 대한 고시가 치뤄지게 되며, 이번 고시에는 총 120명이 응시했다.
예성 교단에서 목사고시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성결대학교 또는 총회성결교신학교 졸업과 성결신학대학원 또는 성결교신대원 수료나 졸업 후 교단 산하 각 지방회에서 전도사 청빙 승인을 받은 자라야 한다.
그러나 군종목사 후보생은 전도사 청빙 승인과 관계없이 응시할 수 있다. 또한, 각 과목에 대한 합격은 70점 이상으로 하고 있으며, 성적 미달자들은 차기 고시에 재응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