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난
8.14~8.16 동안 큰 맘 먹고
논산훈련소에서 열린 제44차 CBMC한국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집회 중… 성령의 감동이 와서
훈련소 소장님께 카톡 한 통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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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소장님
어제 인사드린…
세종 기독실업인 심동철입니다.
이번 대회에 치약치솔 3000세트 후원한 사람입니다.
별도로
100세트를 소장님께 드리고 싶습니다.
만일 오늘 행사에 참석 안 하시면…
부관이라도… 보내주세요.
저는 연무관 라문 출입구
3번째 줄에 앉았습니다.
심동철 드림 01039006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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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기도를 마치고
눈뜨니… 정말 부관이 와있었습니다.
부관이 바로밑줄에 앉아… 핸펀 한 통 하더니…
잠시 후
구★★님 떴습니다.
이제 그후 그와 카톡… '딱친구' 되었습니다.
ㅎㅎ
제가 훈련소를 떠나며 그에게 카톡 한 줄 띄웠습니다.
"구★★소장님,
이것은 제가 쓴 파인프라 치약에 얽힌… 홀리 스토리입니다. 이후 저는 '초코파이 신학'만큼 강력한 '파인프라 신학'쓰고 싶습니다.
어제 크로징맨트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
넘 좋았습니다. ㅎㅎ"
그랬드니 당장에 답장왔습니다.
"충성! 크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시는 모든 일 위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넘치시기만을 기원드립니다."
"예… 감사합니다… ㅎㅎ
제대 병장에게 ★★이‥'충성' 하시니… 가문의 영광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심 작가님… 파이팅 하시고,
오늘도 승리하세요"
과연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이라더니…참말이네…
<가문의 부활>저자
구약ㆍ신약ㆍ치약장수
- 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