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7일 포항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대안학교 교사역량 강화를 위한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한동대 입학처는 대안학교와 연계를 강화하고 대안학교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으며, 전국 40개 대안학교 교사 67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를 주관한 입학처는 대입정책의 현황과 발전 방향, 학생부 종합전형의 이해, 대입 전형 안내, 모의 서류평가 등 대안학교 교사로서 학생들의 진로·진학지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제로 강의를 구성했다.
강두필 입학처장은 “이 프로그램이 대안학교 교사들과 함께 대안학교 교육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대안학교 교사들의 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한 연수 및 교류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동대는 대안학교에서 충실히 교육받은 학생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대안학교 특별전형을 개설해 지난 2002년부터 2016년까지 모두 363명을 선발했으며, 2018학년도에는 전년도보다 12명 더 늘인 45명을 선발하며, 2019학년도에는 70명으로 인원을 대폭 확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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