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철저한 믿음의 사람이 되어 평안하게 하옵소서. 다른 사람을 평안하게 이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저의 신앙을 더 맑게 해주옵소서. 저의 모든 행위를 인도해 주시고 성령님께 도달할 수 있음을 알려주옵소서. 하나님께 대한 참된 사랑을 저의 마음에 넣어주옵소서. 믿어 가능하고, 믿지 않을 때 불가능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그의 능력과 지혜를 믿고, 무한한 사랑을 믿습니다. 하나님을 믿어 제가 저를 믿고 이웃을 믿게 하옵소서. 평안이 있어 능력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수술은 사람이 하지만 치료는 하나님이 하신다는 신앙으로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 말씀만은 의심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 믿는 자가 되겠습니다.
능력의 사람이 되어 세상도, 죄도, 사망도 이기게 하옵소서. 아무 능력도 어떤 열매도 없으니 믿음을 주옵소서. 믿음으로만 결과가 있고 생명이 있습니다. 많이 배우고 많이 알더라도 불신이면 무슨 소용입니까? 우리에게 믿음을 주옵소서. 믿음은 큰 복입니다. 믿어야만 하는데 의심하였습니다. 의심하여 무능하고, 의심하여 병을 고치지 못했습니다. 참 믿음을 갖어 믿음의 사람이 되기 원합니다. 주님께서 저와 함께 계시옵소서. 저를 믿음의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성령님께서 세상에 오셨음을 믿습니다. 빛이 나아갈 때에 어두움은 자연히 물러가게 됩니다. 마음에 참 평안이 있을 때에 온갖 질병도 다 이길 수 있습니다.
"내가 믿습니다. 믿음 없는 나를 도와주십시오."(막9:24) 믿음 없는 행위를 했습니다. 믿는 사람에게는 모든 일이 가능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약속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믿음을 주옵소서. 주님께서도, 저도 믿음으로만 가능합니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 하실 때 받아들이고, 네가 용서함을 받았다 하실 때 아멘하게 하옵소서. 믿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하시면 무엇이든지 가능하다 신앙하는 수용적인 믿음을 주시옵소서. 참 믿음을 갖고 참 믿음의 사람이 되어 귀신에게 끌리지 않고, 병을 이기고, 나아가 다른 사람의 병도 고치는 믿음의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오직 믿음 믿음으로 두려움 없으리 오직 믿음"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399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숭의여대 교목실장과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장을 역임하였다. 최근 저서로 「사순절의 영성」, 「부활 성령강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