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문화] ‘사실을 통해서만 진실로 갈 수 있다’고 굳게 믿던 한 남자가 신(神)의 부재를 증명하기 위해 역사를 파헤치기 시작하며 발견해 나가는 놀라운 진실을 그려낸 감동 드라마 영화 「예수는 역사다」가 오는 1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된다.
영화 '예수는 역사다'는 1,400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 원작 'The case for Christ'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목사이자 작가인 '리 스트로벨'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영화는 무신론자로 살던 리 스트로벨이 크리스천이 되기까지의 갈등과 고뇌를 다룬다.
그 과정에서 예수의 십자가 사건과 부활에 대한 무신론자들의 주장은 물론 십자가와 부활이 사실이라는 여러 역사적, 과학적 사실들도 소개된다.
영화는 이 치열한 과정을 리얼하고 강렬하게 그려내며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예수의 존재를 감동적으로 증명해낸다.
영화는 개봉 당시 북미 박스오피스 9위라는 놀라운 흥행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상영시간은 102분이다.
한편 영화 '예수는 역사다'는 CBS 시네마의 올해 두 번째 수입 배급 영화다.
CBS 시네마는 6월 29일 울산에서 먼저 지역 목회자와 선교사 등 기독교 관계자를 초청해 시사회를 진행했으며 이어 30일에는 서울에서 기독교 관계자 및 언론 배급 시사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