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라이프]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프랑스 팬 연합 '프랑스 인베이젼(French Invasion)'이 인피니트 7주년 기념 모금액 2000유로(약 250만원)를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프랑스 인베이젼은 한국해비타트와 나눈 온라인 인터뷰를 통해 "저희 팬연합은 인피니트 데뷔 기념일인 6월 9일마다 비영리기관에 인피니트 이름으로 기부를 진행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인피니트 멤버들은 사회 공헌을 중요한 가치로 생각해서 그동안 많은 자선 활동을 했기 때문에 인피니트의 팬인 저희도 기부에 동참하는 것이 팬 활동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며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좀 더 나은 집에서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앞서 2016년에 프랑스 인베이젼은 인피니트의 데뷔 6주년능 기념하기 위해 캄보디아에 우물을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