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라이프] 배우 송재희가 자신의 SNS에 '교회패션'에 관한 글을 또 한 번 올려 눈길을 끌었다.
송재희는 지난 12일 "교패로 이틀 연속 KBS 출근.그저껜 해투 어젠 하하하하 오 예~~"라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송재희는 "예수님 만난 서른 살 전이 내 인생 BC이고, 그 후가 AD인데, 내 AD 10년.. 참 신앙의 우여곡절도 많고 순탄치 못했음을 고백한다"며 "하지만 그 시간 동안 확실히 깨달은 건, 어떤 모양으로든 주 안에 거할 때 가장 행복하고, 나로서 가장 멋있는 나이며, 내 삶의 목적대로 기적 같은 일들이 일어난다는 것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내게 일어나고 있는 가장 큰 기적은, 주님 한 분만으로 행복할 수 있음이다. 그리고 그것을 알릴 수 있음이다"고 말했다.
이어 송재희는 "'내 한가지 소원'이라는 찬양에서도 '내 일생 주님 전에 거하는 것'이 오직 한가지 소원이라는 고백처럼 나도 내 일생 오직 주님 전에 거하길 간절히 원한다"고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