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사회] 모리아교회 윤요셉 목사가 유로저널과 전국NGO연대, 새한일보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방송뉴스통신사와 대한민국인물대상대회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을 빛낸 위대하고 자랑스런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목회자로는 최초로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윤 목사는 평소 확고한 국가관과 매일매일 행하는 철야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으로 국가나 단체, 또는 고정적인 후원자도 없이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노숙인과 쪽방촌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서민 등 수많은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10여 년째 진정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베풀어오고 있다.
윤 목사는 특히, 오갈 데 없는 노숙인들과 일가친척도 없이 쪽방촌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독거노인들에게는 월세나 음식, 부식, 의류 등 의식주를 제공하면서 그리스도의 본(本)을 보이는 믿음과 행실은 물론, 헌신적인 섬김으로 국내 사회복지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타의 귀감이 돼 이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2017년도 대한민국을 살리고 빛낸 위대하고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은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여 정치, 사회, 복지,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부문과 일반 기업 및 공직 부문 등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가 발전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린 대상자를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여 그 공로를 치하하고 표창하는 상으로 알려졌다.
윤 목사는 수상 소감으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마땅히 목회자로서 행동하고 실천하며 주어진 사역에 충실했을 뿐인데,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하나님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그리스도의 마음을 본받아 언제나 낮고 낮은 자세로 주변의 어렵고 힘든 사람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음을 바탕으로 한, 인성(人性)의 변화와 자존감(自存感)을 회복시켜 마지막 여생을 ‘그동안 남의 도움만 받고 얻어먹던 삶에서 나눠주는 삶’으로 받은 만큼 되돌려주는 결초보은(結草報恩)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윤요셉 목사는 올해만 ‘2017 대한민국을 살리고 빛낸 위대하고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수상(사회봉사부분 대상)’을 비롯해 ‘2017년도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사회복지부분)’, ‘2017년도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 최우수대상 수상(사회봉사부분)’을 수상했다. 그리고 ‘2016년도 국민추천포상 국무총리상 수상(국민추천)’과 ‘2015년도 대한민국을 빛낸 사람들 최우수대상 수상(기독교부분)’, ‘2014년도 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최우수대상 수상(복지부분)’ ‘2013년도 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100인 선정 최우수대상 수상(노인복지부분)’ ‘2012년도 대한민국을 빛낸 위대한 한국인 최우수대상 수상(사회복지부분)’ 등 매년 다양한 부분의 수상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