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정숙이 새누리당 비례대표 이재영 당선인과 5월 화촉을 밝힌다.
박정숙의 예비남편 이 당선인은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현재 스위스 다보스 포럼을 개최하는 민간기구인 세계경제포럼의 아시아팀 부국장도 맡고 있다.
이 당선인의 모친은 13대 국회의원을 지낸 도영심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스텝(STEP) 재단 이사장으로 알려졌다.
박정숙은 1993년 대전엑스포 홍보사절로 데뷔해 이중언어학회 한국어 문화홍보대사, 한국국제협렵단 명예 홍보대사 등을 지냈다.
또한 서울여자대학교 사회교육원 겸임교수·객원교수를 역임하고 현재는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 객원조교수로 활동하며 다문화아동 후원단체도 운영하고 있다.
2003년에는 MBC드라마 '대장금'에서 문정왕후 역을 맡기도 했으며 현재는 EBS의 '토크 앤 이슈-영어강국 코리아' MC로도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