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오피니언] 8년 전, 제가 22살 때 였습니다. 저는 유호(가명)라는 아이(당시 12세)를 알게 되었습니다. 모 재단이라는 곳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이를 대학생에게 소개시켜주고 대가 없이 과외를 해주는 것이었습니다. 이 때 저는 유호를 알게 되었습니다.
유호가 9살 때, 자기의 친아버지가 자신과 어머니를 버리고 미국으로 갔습니다. 유호의 어머니는 유호의 아버지를 찾으러 미국에 갔지만 남편은 이미 재혼을 한 상태였습니다. 유호의 어머니는 한국에 와서는 마음의 충격 때문에 심장마비로 숨을 거두셨습니다. 그런데 자기의 어머니가 죽는 장면을 유호는 지켜보았습니다.
그 아이는 아버지에 대한 증오, 남자에 대한 증오로 마음이 얼룩져 있었습니다. 유호가 어느 날 저에게 이렇게 말하더군요. “아버지를 만나면 죽이고 싶다...” 아버지에 대한 증오를 넘어서서 체념에 상태에 이른 아이를 보며 저는 하나님께 기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나한테 왜 이런 아이를 맡기신 건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저에게는 너무 버거운 아이였습니다.
이 아이와 함께 8년의 시간을 지내며 오랜 동안 기도했습니다. 수년 전, 이 아이를 위해 기도하는데 ‘동성애’라는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저는 당시에는 ‘동성애’라는 주제에 대해 지금처럼 알지 못했습니다. 그저 언론이 전해주는 정보 정도만을 알고 있었습니다.
유호는 나이가 들면서 점점 여자처럼 행동하기 시작을 했습니다. 목소리도 자기 스스로 바꾸기 시작을 했습니다. 카카오톡의 프로필 사진은 여장한 유호의 모습이었습니다. 올해 1월, 저는 유호를 만났습니다. 자신은 이제 남자를 좋아한다고 저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자신은 이제 돈을 모아서 트렌스젠더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남자를 만나 사랑하겠다고 말을 했습니다. 소위 커밍아웃을 한 것입니다. 저는 담담히 받아들였습니다. ‘올 것이 왔구나... 이를 위해 하나님은 유호를 위해 기도하라고 하신 것이구나...’
그리고 2~3년 전, 유호와의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사연에 이어 신촌과 서울 시청 앞에서 열린 동성애 축제를 보고 동성애에 대하여 깊이 탐구를 시작했습니다. 저의 간결한 결론은 이것입니다.
① ‘동성애는 사랑이 아니라 성중독이다!’
<1978년 연구결과에 따르면, 백인 남성 동성애자의 15%는 100~499명의, 17%는 250~499명의, 15%는 500~999명의, 28%는 1,000명 이상의 파트너와 관계를 가진다. (연구출처: Bell, A. P. and M. S. Weinberg (1978). Homosexualities. A Study Of Diversity Among Men And Women, New York: Simon and Schuster.)>
<“전립선 자극 말고도 지난번에 할 때 뭐랄까 항문 입구 쪽이 짜릿짜릿 저릿저릿 하면서 엄청 야한 느낌이 들었는데...”(아이디 속**), “전립선이 자극되면서 전립선액은 줄줄 흐르지만 그것으로는 부족해요. 얘기 들어보면 성기를 통한 쾌감 이상을 느낀다고 하는데.”(아이디 CD***)> (동성애자 사이트 OO코리아 게시판의 일부 글)
<홍석천 “남자 선배 300명 이상과 관계” 충격 고백>(바로가기)
② ‘동성(연)애는 자신의 몸을 망가뜨린다!’
<미국에서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된 약 9,000명의 청소년과 청년들을 조사한 결과 그 중 94% 이상이 동성 간의 성접촉으로 에이즈에 걸렸다고 발표> (2011년 미국 '질병관리본부(CDC)'발표)
<미국 최초의 에이즈 환자는 이성애자!? 미국 최초의 에이즈 환자는 동성애자였고 1982년에 최초로 제안된 에이즈의 원래 명칭도 Gay-related immune deficiency(남성 동성애자 관련 면역 결핍)> (출처: 위키백과)
<“샤워하면서 놀랐네요. 물만 묻히면 애널(항문)에 손가락이 쑤욱 들어 갑니다. 예전에 비해 변을 참는 것도 더 힘을 줘야 하고. 아직 나이도 어린데 이러다가 나중에 더 심해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동성애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 OO시티 게시판의 아이디 IL*****의 글)
"나는 하루에 12-15번, 10분 동안 OO 모양의 변을 본 후 물티슈 한다."
③ ‘우리가 알고 있는 동성애는 타고난 것이 아니다!’
<2012년에 드라반트(Drabant) 등은 가장 첨단적 기술은 GWAS(Genome-Wide Association Study)를 사용했는데, 이는 유전자 하나하나를 비교분석하는 것이다. 그 결과 23,874명(이성애자 77%, 동성애자 6%)을 대상으로 전체 게놈을 조사한 결과, X염색체에서는 물론 전체 게놈에서도 동성애와 관련된 유전인자를 하나도 발견하지 못했다.(cf. 반면에 정신분열병에 대한 GWAS는 거의 100개가 넘는 관련 유전자를 보여주고 있다.)(Drabant, E. M., A. K. Kiefer, N. Eriksson, H :. Mountain, U. Francke, J. Y. Tung, D. A. Hinds, and C. B. Do(2012). "Genome wide association study of sexual orientation in a large, web-based cohort." Rresented at the American Society of Human Genetics annual metting. Nov 6-10, San Francisco.)>
④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동성애자들을 죄에서 돌이켜야 한다!’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지 못하리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지 못합니까? 착각 하지 마십시오. 음란한 자나, 우상을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남창노릇을 하는 자나 동성연애를 하는 자나, 도둑질하는 자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남을 중상하는 자나, 남의 것을 약탈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지 못할 것입니다. 여러분 가운데 이런 사람이 더러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으로 씻어 주심을 받고, 거룩하게 하여 주심을 받고, 의롭게 하여 주심을 받았습니다." (표준새번역, 고전6:10,11)
<동성애자였던 김상민 씨의 탈(脫)동성애 간증 : 바로가기>
동성애 행위는 성경이 금하는 죄(罪)입니다. 저는 동성애 행위라는 죄에 대하여 분노하는 사람입니다. 이 같은 죄에 대한 분노는 죄인에 대한 분노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그 죄로 말미암아 고통 받고 있는 죄인에 대한 사랑으로 나타나는 법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죄에 대한 분노로 이어지고, 죄에 대한 분노는 죄에 빠진 죄인에 대한 사랑으로 이어집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방법이요,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죽으신 이유입니다. 인간의 죄를 혐오하셨기 때문에 십자가에 달리셨고, 죄로 고통 받고 있는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에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동성애자를 사랑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이 동성애를 그토록 혐오하시는 이유입니다. 동성애가 아름다운 인간의 삶을 파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동성애자들에게 필요한 자유는 ‘동성애를 위한 자유’가 아니라 ‘동성애로부터의 자유’입니다. 즉 죄를 위한 자유가 아니라 죄로부터의 자유가 필요한 것입니다. 이 자유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를 구주로 영접한 자들에게는 그리스도의 권세를 힘입어 모든 음란과 탐욕, 거짓과 불의의 죄를 이길 수 있는 능력과 권세가 주어짐을 믿습니다.
올해 1월, 저는 유호의 이야기를 2시간 동안 다 들어주었습니다. 어떤 반박도 하지 않고 그저 듣기만 했습니다. 다 듣고 나서 저는 유호에게 저는 동성애와 트랜스젠더에 관한 진실들을 풀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동성애를 사람들에게 허락하신 적이 없다는 성경의 진리를 부드럽고 단호히 이야기했습니다. 유호는 저의 말을 경청했습니다. 유호는 압니다. 제가 유호를 사랑하는 줄. 그래서 유호는 저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들었습니다. 저는 유호에게 동성애와 트랜스젠더에 관한 정보의 출처를 달라고 했습니다. 카톡으로 여러 개의 유튜브(YouTube) 동영상 링크를 저에게 주었습니다.
이 동영상들을 보았습니다. 그 안에는 진실도 있고 거짓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진실이라는 것은 거짓을 위해 봉사하는 ‘거짓의 노예’였을 뿐이었습니다. 이 동영상은 말합니다. ‘유호야, 동성애는 타고난 거야. 부끄러워 하지마! 사람들은 우리를 이상하고 혐오스럽다고 하지만, 네 자신을 당당하게 여겨!’ 유호를 둘러싼 세상은 소위 ‘성소수자’의 ‘인권’을 부르짖습니다. ‘타고 난 것’이라고 합니다. ‘권리’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들은 제가 공부한 바에 의하면 전혀 진실이 아닙니다.
어느 누구도 유호의 가슴 아픈 상처를 만져주지 않습니다. 이 아이의 영혼은 아버지에 대한 증오와 저주로 얼룩져 가는데, 그래서 이 지독한 상처의 증상(Symptom)이 바로 동성애 성향인데 세상은 유호의 눈을 가려버립니다(“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고후4:4). 이제는 동성애를 동성결혼법과 차별금지법으로 제도화 시키려고 합니다. 공교육 현장에서는 동성애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가르치기 위해 ‘학생인권조례안’을 만듭니다. 한 아이를 둘러싼 세상은 유호를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에게 거짓을 가르칩니다.
이번 주일, 제가 출석하는 교회에 멕시코 소재의 리전트 대학교(Regent Univiersity, 구술로 들어서 학교명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음. 추후에 확인 예정)의 오스카 리바스(Oscar Rivas)라는 심리학 교수가 ‘동성애’에 대하여 150분 동안 강의를 했습니다. 그 교수는 동성애를 탐구하기 위하여 수많은 동성애자와 심층 면담을 하였습니다. 그의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동성애자의 99%는 어린 시절 때 경험한 가정의 역기능 때문이다.”
현재 오스카 교수의 논문과 연구 내용은 국내에 번역되어 소개되어 있지 않지만, 이 연구 결과의 가치를 깨닫게 된 분들에 의해 조만간 번역되어 소개가 될 예정입니다.
동성애가 인권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우리 학교에 몇 분 계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아래의 동영상을 꼭 보아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 역시 수년 전만 하더라도 구체적인 사실들을 알지 못해, 세상이 전해주는 이야기를 듣고 동성애를 대하였습니다. 그러나 동성애자들이 말하지 않는 진실을 접하고 나서 이것이 '인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동성애의 파고에 맞선 하나님의 의병, 염안섭 원장 : 바로가기 )
이 동영상에 나오는 강사의 이름은 연세수동요양병원의 ‘염안섭’ 원장입니다. 지금까지 무려 70,000회에 걸쳐 에이즈 환자를 진료한 경험이 있습니다. 동성애를 하다가 에이즈에 걸려 오갈 곳 없는 환자들을 받아주고 치료해 주다가 동성애의 진실을 깨닫고 한국 교회와 사회에 동성애의 진실을 목숨을 걸고 말하는 분이십니다. 동성애에 관련한 그분의 주장과 그 근거에 귀를 기울여 보십시오.
'성소수자'의 '인권'을 말하는 것은 결코 그들을 위하는 길이 아닙니다. 그들이 걸어가는 죽음의 길을 '평안하다, 평안하다'며 거짓말을 하시는 것입니다. 동성애의 행위들이 인권임을 표명하는 동성결혼법과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어 버리면 진실로 그들의 ‘인권’을 위해 행동할 수 있는 길이 막혀버립니다. 여러분들의 행동과 말이 그들을 위하는 것 같으나 실제적으로는 그들을 영혼의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입니다.
(차별금지법안의 여러 문제점에 대하여는 다음의 이태희 변호사의 강의를 참조 : 바로가기 )
우리는 똑똑히 보아야 합니다. 진실로 동성애자들을 위함이 아니라 정치적 이데올로기를 구현하고자 하는 자들의 실체를 보아야 합니다. 2006년 민주노동당 중앙당직자 및 국회 당직공직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최현숙의 <성소수자부문 기초교육 자료> 일부를 소개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자녀, 결혼과 출산 등은 아직도 여전히 ‘정상 가족’과 함께 떠오르는 이미지이며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이데올로기이다. 하지만 이미 정상 가족의 비율은 40%이하로 떨어지고 있다. 다양한 가족, 다양한 공동체, 다양한 결합에 대한 제도 마련의 요구는 이미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성소수자에 대한 비합리적이고 반인권적인 차별을 철폐하고 다양한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을 존중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가족을 구성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진보적 성정치’를 실천한다.”
자신의 ‘진보적 성정치’ 운동을 위하여 ‘소수자’라는 단어를 활용하는 그들은 누구인가요? “다수자는 가해자, 소수자는 피해자”라는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보도록 유도하며 동성애를 반대하는 다수자들이 소수자들을 핍박하는 가해자인 것처럼 비춰지도록 유도하여, 소수자들의 인권보호라는 명목으로 다수자의 권리를 공공연하게 침해하는 반(反)헌법적(헌법 제36조 제1항)이고 역차별적이인 정책들을 정당화시킵니다.
차별금지법이 통과된 영국의 사례(영국에서는 Equality Act이라 명명된다)입니다(이하의 사례는 미국 소재의 American University 로스쿨(LLM)을 졸업하고 뉴욕에서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여 국제 변호사로 활동하시는 이태희 변호사의 『동성애가 바꿔버릴 세상: 세계관 전쟁』에 나오는 내용).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자 2014년 리처드 페이지(Richard Page) 판사가 동성커플의 입양에 대해 부정적인 언급을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당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그는 켄트 지역에서 15년간 존경받는 판사로서 일했던 사람입니다. 페이지 판사는 아이가 동성커플 가정에서보다 자신의 친부모 밑에서 성장할 때 가장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판결을 내리자 마자 영국 사법부의 최고 판사는 그가 기독교적 신념에 따라 판결을 내렸다는 이유로 징계 조치했습니다.>
<런던 어린이병원의 간호사 사라 엠뷔(Sarah Mbuy)가 해임되었습니다. “결혼은 남자와 여자의 결합”이라고 말한 것이 이유였습니다. 병원 측은 그녀의 발언이 아주 심각하게 잘못된 행위(gross misconduct)라고 말했습니다.>
<2010년 북부 런던 학교의 교사 콰베나 피트(Kwabena Peat)가 왕따 문제 해결을 위한 연수 교육 중에 주제와 상관없이 동성애 권리 옹호에 대한 이야기만 한 강사에게 불만을 표시했다는 이유로 정직을 당했습니다. 알고 보니 강사가 레즈비언이었습니다. 강연을 듣던 몇몇 그리스도인 교사들이 참지 못하고 퇴장했다가 학교로부터 징계를 받았습니다.>
차별금지법이 통과된 캐나다의 사례입니다.
2012년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한국의 차별금지법과 유사한 ‘Bill 13’이 통과되었습니다. 이 법안이 통과되고 나서 2015년 9월부터 개정된 새로운 성교육 커리큘럼에 따라 성교육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커리큘럼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학년, 6살 아이에게 남성과 여성의 성기에 대해 가르친다.
▶3학년, 8살 아이에게 남성과 여성이란 교육에 의해서 만들어진 개념으로 선택에 의해 변경 가능하다고 가르친다. 동성연애와 동성부부에 대해 가르친다.
▶4학년에게 로맨틱한 데이트에 대해 가르친다.
▶6학년에게 자위행위의 즐거움을 가르친다.
▶7학년에게 정상 성교와 ‘항문 성교’를 가르친다.
▶8학년에게는 항상 콘돔을 준비할 것을 가르친다. 머지않아 섹스를 하게 될 사람은 반드시 콘돔을 준비해야 필요할 때 쓸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그리고 성전환 수술을 받지 않아도 자아의 성정체성에 따라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차별금지법이 통과된 미국의 사례입니다.(김영한 외 지음, 『동성애, 21세기 문화충돌』, 332쪽.)
<2003년 동성애법이 통과된 미국 매사추세츠에서는 자신의 다섯 살 난 자녀가 유치원에서 동성애에 대한 교육을 받길 원치 않았던 한 학부모가 경찰에 의해 연행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학교 측이 동성애에 대해 배우는 날 자신의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는 대신 가정학습을 시키겠다고 한 학부모를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 동성애가 합법화된 매사추세츠에서는 학교가 학생들에게 동성결혼과 동성애에 대해 의무적으로 가르쳐야만 한다(이성애만 가르치고 동성애를 가르치지 않으면 차별금지법에 저촉되어 처벌받는다.)>
(동영상 출처: 바로가기)
그래도 여러분들이 '성소수자'의 '인권'을 드높이고자 하신다면 마지막으로, 이 영상(바로가기)을 꼭 보아주시길 바랍니다. 이 동영상을 보시고 나면 여러 자료를 통해 좀 더 깊이 탐구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부탁드립니다. 왜냐하면 동성애자들의 영혼이 걸린 문제입니다. 그들이 복음으로 치유를 받아 탈동성애를 하느냐, 아니면 ‘성소수자’와 ‘인권’이라는 거짓에 속아 몸은 망가질 대로 망가져서 후회하는 인생을 사느냐라는 문제입니다. 그들을 향한 '참사랑'은 그들로 하여금 ‘탈동성애’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것입니다.
동성애자에서 전향한 ‘김정현’씨의 「동성애자의 양심고백」의 일부 내용을 인용합니다.
“저는 초등학생 고학년 때부터 동성애를 느꼈고 대학에 들어와 종로, 이태원에서 동성애자 커뮤니티에 가입하였습니다. 29살에 동성애를 극복하기 위해 결심하였고 6년이 지난 지금은 여성과 교제 수준에 이를 정도로 동성애는 거의 없어졌습니다.”
“저의 경우 치료한 지 4년 정도 됐을 때 식성을 비롯하여 남성에 대한 성 집착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식성에서 해방된 것이 지금도 감격스럽습니다. 동성애는 극복하려는 의지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어떠한 중독치료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러나 치료를 계속 해나갔을 때 동성애의 욕구에 대한 내부 균열이 미세하게 진행되고, 거대 빙산이 붕괴되는 것처럼 때가 되면 급속히 무너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제 자신의 남성성이 얼마나 훼손되어 있었는가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동성애자들이 복음으로 변화되어 하나님의 창조의 원리(창2:24)에 영광을 돌리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한국 교회는 이에 대한 연구가 미진합니다. 퀴어신학을 통해 ‘하나님이 금하신 동성애’를 신학체계의 핵심부에 두려는 신학자들은 있으나, 동성애자들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한 신학과 방법론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신학자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앞으로 이에 대한 여러 방면의 연구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녀, 유호를 비롯한 동성애자들이 치유될 수 있는 길이 열리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바랍니다.
2017년 6월 6일
동성애자들이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장로회신학대학교 113기 이승찬 전도사(하늘교회) 올림.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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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 : 위 글에 첨부한 동영상 링크 모음.
- 동성애자 였던 김상민 씨의 탈동성애 간증 (https://youtu.be/ymo-xNgzurA)
- 수동요양병원의 염안섭 원장의 강의 (https://youtu.be/QFoVItDyVk0)
- 미국 메사추세츠의 5살 난 아이를 둔 학부모의 차별금지법에 의한 피해 사례 (https://youtu.be/N5G9XY5SPYE)
- 이태희 변호사의 ‘차별금지법의 법리적 문제’ 강의 (https://youtu.be/U10MVAdlEnY)
"저는 제가 더 이상 동성애자가가 아니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하는 사람은 CCM '약할 때 강함되시네'(you are my all in all)를 만든 데니스 저니건(Dennis Jernigan)이다. 그의 간증은 여기(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