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조은식 기자] 지난 13일 서로사랑하는교회(담임 김윤철 목사)에서는 '쉬네르' 출범 감사예배가 드려졌다.
예배에서는 강희동 목사(예수제자원)가 설교했으며, 류명 목사(미래클대표)와 김동식 목사(생명나무교회)가 각각 축사와 궈면을 했고 김화태 목사(성서교회)가 축도했다.
한편 '쉬네르'란 헬라어 '쉬네르고스'(동역자, 동료 일꾼)에서 유래한 단어로, "함께 일하다" "협력하다" "원조하다" "촉진한다" 등의 뜻을 내포하고 있다.
서로사랑하는교회 협력목사 안중현 목사는 "12년 동안 사역했던 서로사랑하는교회를 내려 놓고 쉬네르 사역을 위해 7개 교회에 전도물품(건빵과 콩나물)을 나누며 아침 출근길, 저녁 퇴근길을 통해 잃어버린 영혼과 가정, 교회 등을 섬기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