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라이프] 크리스천 배우 이하늬가 자신의 SNS에 사복음서 필사를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이하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깨알 같은 글씨로 채워진 노트의 한 페이지 사진을 올리며 "마지막 촬영 날 공교롭게도 사복음서가 함께 끝이다.^^"며 "기쁘게 넉넉히 이겨낼 수 있도록 해준, 버틸 수 있었던 힘의 원천, 감사하고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고 글을 올렸다.
이 게시물의 해시태그로 이하늬는 #내모든승리로주님께영광을, #나의힘나의소망오직예수를 달기도 했다.
앞서 이달 초에도 이하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한복음이 펼쳐진 성경책과 필사 노트가 찍힌 짧은 영상을 올리며 "촬영 대기 중, 문경 바람 소리, 새 소리, 김밥 호일 소리ㅋㅋ 좋은 날씨! 다들 소소한 행복으로 굿데이!"라고 쓴 글과 함께 올렸다. 이날 해시태그는 '#대기할수밖에없다면그또한욜심히악착같이행복하게' 라고 달았다.
배우 이하늬는 MBC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장녹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드라마 '역적'은 30부작 사극으로 15일, 16일 마지막 2회를 남겨 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