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모=문화] 배우 송재희가 자신의 SNS에 성경 구절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송재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시작하고 싶으십니까, New season, 새것이 되어 다시 시작하고 싶으십니까, Second chance"라는 글에 이어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라는 성구(고린도후서 5장 17절)를 올렸다.
이날 오전 11시 송재희는 첫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재희는 "2008년 하나님을 만났을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며 "돈도 없고 상황은 더 안 좋아졌지만 그 때는 내 안에 하나님이 있었다"고 간증했다.
송재희는 "작년에는 원하는 것을 하는데도 감사하지 못하고 행복하지 못했다"며 "하나님으로 인해 다시 태어났는데 하나님이 없으니 행복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송재희는 이에 올해 1월 1일부터 다시 돌아가자는 마음으로 기도했다며 기도 응답으로 다시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 안에서 다시 태어날 수 있었다고 간증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 기쁨을 빼앗기지 않는 것이 기도제목"이라고 말했다.
또 이 방송에서 송재희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려 SNS를 시작한 SNS에 어느 순간 지배당하는 것 같아 한 달간 SNS 금식을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