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일공동체, 어버이날 맞이 어르신 위한 연주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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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일공동체가 지난 2015년 진행한 어버이날 맞이 어르신 위한 행사 모습. ©다일공동체 제공

[기독일보=사회]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가 오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특별한 연주회를 준비했다.

다일공동체는 노루홀딩스 한영재 회장의 후원으로 21세기형 한국 대표 오케스트라인 ‘심포니 송(Symphony Orchestra for the Next Generation)’이 이날 오전 10시 30분 무의탁 노인과 노숙인, 문화소외계층들을 위한 연주회를 함신익 예술감독의 지휘로 1시간 동안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다일공동체가 지난 2015년 진행한 어버이날 맞이 어르신 위한 연주회 모습. ©다일공동체 제공

미국 예일대 음악대학 지휘과 교수이자 심포니송 예술감독인 함 감독이 이끄는 심포니송 오케스트라는 ‘The Wing – 날개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윙바디 트럭에서 펼쳐지는 고품격 클래식 연주회를 통해 문화혜택을 받지 못하는 문화소외지역을 직접 찾아다니며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접근하도록 돕고 있다.

다일공동체는 또 이날 연주회 직후 약 1,0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한촌설렁탕에서 후원한 설렁탕과 함께 기업, 단체, 개인이 십시일반 마련한 후원금으로 푸짐한 한 상을 대접하고, 동부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한 카네이션과 쌀, 라면 등 식료품을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릴 예정이다.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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