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사회·교계]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채영남 목사·한장총)이 다음달 11일 오후 6시 서울 강동 '월드글로리아센터' 언더우드홀에서 '제6회 장로교신학대학교찬양제'를 개최한다.
지난 2012년 '장로교총회설립 100주년 기념'으로 시작돼 매년 5월에 개최된 찬양제는 한국장로교의 미래인 연합의 장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이번 찬양제에는 장로회신학대학교신학대학원,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신신대학교, 백석대학교평생교육신학원, 안양대학교, 칼빈대학교, 서울장신대학교신학대학원,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서울한영대학교 등 총 9개 학교에서 참가하게 된다. 이 찬양제에는 음대교수들로 구성한 '한국 교수 콰이어'에서 찬조출연한다.
대회장인 채영남 한장총 대표회장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하 개최되는 이번 찬양제는 장로교의 미래인 신학도들의 수준 높은 찬양으로 한국교회 음악의 나갈 길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며 "한국장로교회의 과제인 연합에 대하여 신학대학생들이 함께 하는 장을 마련하게 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채 대표회장은 또 "앞으로도 찬양제 뿐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도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아야 할 필요를 느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제6회 장로교신학대학교찬양제'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문의 02-764-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