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나사렛대(총장 임승안) 물리치료학과 이창렬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가 수여하는 2017 알버트 넬슨 평생공로상(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이 교수는 마르퀴즈 후즈 후 2015년과 2016년판에 이름을 올린 것에 이어 평생공로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특히, 이번 수상을 통해 마르퀴즈 후즈 후의 전문가 데이터베이스 ‘MBO(Marquis Biographies Online)’의 독점 액세스 혜택도 받게 됐다.
을지대학교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창렬 교수는 ‘보건과학 및 치료적 운동중재’ 분야를 연구해 왔으며, 최근 장애아동과 뇌졸중 환자의 기능증진을 위한 치료적 운동중재 방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며 장애인 재활치료 분야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
한편, 마르퀴스 후즈 후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꼽혀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각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 평생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
현재 이 교수는 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교육자문위원, 충남농업기술원 농작업안전보건전문위원,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선수건강증진위원,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교육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