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사단법인 한경직목사 기념사업회에서는 2017년 한경직목사 기념주간을 맞이하여 기념예식이 4월 21일 오전 10시 30분 영락교회(서울시 중구 수표로 33) 본당에서, 같은 날 오후 1시부터는 영락교회 50주년기념관 드림홀에서 기념상 시상식 및 기념심포지엄이 열린다.
재단법인 슈페리어 재단과 공동으로 제정된 한경직목사 기념상은 올해로 제4회를 맞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단체부문에는 이치팡가노 잠비아 드림미션 단체(대표:김서영 선교사)와 캄보디아 헤브론메디컬센터(대표:김우정 원장), 개인부문에는 주계명 목사(예장통합 선교사)가 선정되어 상패와 후원금을 각각 수상한다.
그리고 이어서 개최되는 기념심포지엄에는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해를 맞이하여 “예수 잘 믿으세요”(부제:복음의 가치를 사수하라)라는 주제로 Kenneth G. Appold 박사(프린스턴신학교 교수)와 이양호 박사(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에 이어 임경철 박사(글로벌리더십개발원 원장)와 박명수 박사(서울신학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