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자선냄비, ‘레드쉴드 봉사단' 첫 정기모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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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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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자선냄부본부는 지난 1일 레드쉴드 봉사단 1기의 1차 정기모임을 가졌다. ©한국구세군 제공

[기독일보=사회] 구세군자선냄비본부(사무총장 신재국)는 지난 1일 구세군 서울후생원에서 레드쉴드 봉사단 1기 정기모임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서 주최하고 조선일보가 후원하는 이날 모임에는 봉사단원 32명이 참석하여 구세군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조별토의를 통해 본격적인 봉사계획을 수립하는 등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모임 후 봉사단은 서울후생원 아이들과 등산, 시장나들이, 삼겹살파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교감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1일 레드쉴드 봉사단이 한국구세군 서울후생원 아이들과 등산, 시장나들이, 삼겹살파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교감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한국구세군 제공

구세군 관계자는 “화창한 4월 첫째 날, 봉사활동으로 아이들에게 작지만 웃음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이렇게 주말을 포기하고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준 봉사단 여러분들께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올해 창설된 레드쉴드 봉사단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차후 해외봉사활동, 김장나눔 활동, 자선냄비모금활동 등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더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1일 레드쉴드 봉사단이 한국구세군 서울후생원을 방문했따. ©한국구세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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