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라이프] 최근 한 시상식에서 수상소감으로 요한복음을 전하며 신선한 감동을 선사한 '힙합스타' 비와이(24·이병윤)가 자신의 롤 모델인 미국 인기 래퍼 빅크릿(31·Big K.R.I.T)과 합작 곡을 다음달 10일 선보인다.
MNC레코즈는 28일 "한·미 합동 슈퍼컬래버의 첫 번째 주자인 비와이와 빅크릿의 컬래버레이션 음원이 다음달 발표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비와이는 "우상과도 같은 아티스트와 작업을 할 수 있게 돼 영광이었다"며 "즐겁게 작업했고, 음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만큼 많은 기대대해 달라"고 말했다.
비와이는 평소 자신의 음악에 가장 큰 영향을 준 힙합뮤지션으로 ▲빅 크릿을 비롯,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 ▲레크래(Lecrae)를 꼽았고, CCM 뮤지션 가운데서는 ▲힐송 영 앤 프리(Hillsong Young & Free) ▲천관웅 목사를 롤모델로 밝혀왔다.
한편, 빅 크릿은 미국 남부힙합의 대표 주자로 트랩비트 힙합에 현대적인 사운드를 조합해 자신만의 음악적 영역을 구축했다고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