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칼럼] 기독교 가정교육의 가장 대표적인 것은 여호와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과 언약으로 계약을 맺으시고 그 언약을 통하여 가정이 이루어지며 그 가정 안에서 언약 아래 자녀들에게 전인적인 기독교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셨다.
여호와 하나님은 가정을 향한 언약과 이미 깨져버린 가정 속에서의 자녀들을 위한 언약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회복되기 위하여 무엇을 어떻게 자녀들에게 가르치며, 부모로서 어떻게 자녀들을 양육을 할지를 제시하여 주었다.
그러므로 기독교인의 가정은 은혜 언약적인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루어졌기에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이르는 신앙인의 성숙함(엡4:13)을 이루어나가야 한다.
신약시대의 기독교 가정교육에 대한 가르침은 “주 안에서 부모를 공경하고 순종하라” “자녀를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엡 6:1-4)이다.
율법으로서의 언약 교육은 완성의 의미에서 새 언약의 가르침 교육으로 구약시대의 율법보다 완전한 복음으로 이루어졌다.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도 그리스도 안에서 자녀관계로 더 풍성해졌으며, 사랑을 통한 훈계와 가르침으로 새 언약의 교육을 지속해야 할 책임은 부모에게 있음을 보여준다.
오늘날 언약 가운데 속한 가정의 모습으로 회복하기 위하여 가정에서 부모들이 언약 속에 있는 자녀들의 전인적인 양육을 위하여 기독교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가르쳐야 한다.
■ 이동규 (DONG KYU LEE) 목사는...
▷한국에서 칼빈대와 총신대 신대원을 졸업하고 미국 리버티신학대학(신학 석사)과 아주사페시픽대학(기독교교육학 석사)을 거쳐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LIFE UNIVERSITY와 WORLD CHRISTIAN UNIVERSITY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앵커한인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으며 캘리포니아 CHONGSHIN UNIVERSITY THEOLOGICAL SEMINARY 총장 및 ALL THE NATION INTERNATIONAL EVANGELICAL GENERAL ASSEMBLY 총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전인적 기독교교육>(2015.11. 밀알서원 펴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