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장소피아 기자] 지난 10일 미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새들백 교회 담임 목사인 릭 워렌 목사는 데일리 홉 디보셔널을 통해 "기독교인이 성경을 읽을 때 하나님이 하시는 4가지 일"을 제시하며 성경 통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경의 목적은 당신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이 당신의 삶 가운데 실현될 수 있게 도와주는 데 있다. 성경은 당신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유산이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은 당신을 철저히 준비시키기를 원하신다.
다음은 성경을 읽을 때 하나님이 당신에게 하시는 4가지 일이다.
1. 당신을 가르친다.
당신이 걸어가야 할 길을 보이신다.
2. 당신을 꾸짖는다.
만약 당신이 길을 벗어났을 때 당신을 꾸짖으신다.
3. 당신을 인도하신다.
탈선한 당신이 다시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인도하신다.
4. 당신을 훈련시키신다.
당신이 계속 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당신을 연단하신다.
하나님은 당신이 성장하며, 그분으로부터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지 알기 바라신다. 그러기 위해서는 당신은 성경을 읽어야 한다.
"지금 내가 여러분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행20:32)
워렌 목사는 사도행전 20장 32절을 인용해 "나는 당신을 하나님과 그분의 은혜의 말씀에 맡깁니다. 그러면, 하나님과 은혜의 말씀이 당신을 세우고 거룩하게 된 모든 사람들 중에 당신에게 기업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워렌 목사는 "당신은 하나님의 기업을 받을 것이다. 만약 당신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는다면, 그것은 당신에게 약속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 네 아버지가 억만장자인 워렌 버핏이라고 생각해보자. 그가 죽고 나서 그의 유언장을 당신이 읽을 시간을 내지 않는 다면 당신은 어리석은 자일 것이다. 알맞은 때에 유언을 따르지 않는다면, 워렌 버핏의 자녀로써 받아야 할 유익을 얻지 못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것은 릭 워렌 목사가 기독교인에게 있어서 성경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강조한 첫 번째 글이 아니다.
워렌 목사는'하나님의 말씀은 당신에게 새로운 출발을 가져다 준다'라는 글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없다면 당신은 결코 구원을 받을 수 없다. 또한 우리는 천국을 향해 갈 수 없다.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알 수 없을 것이다. 또한 우리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 또한 알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나님은 그 모든 것을 당신에게 주시길 원하지만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시작된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은 당신의 삶을 재창조하신다. 내가 막다른 길에 몰린 것 같을 때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새로운 출발의 기회를 주신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