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유통경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1주년 카운트 다운을 기념해 오메가가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평창2018’ 리미티드 에디션 타임피스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2,018개 한정판인 이 제품은 태극기를 상징하는 선명한 블루와 레드 컬러가 더해져 심미학적으로 뛰어난 타임피스일 뿐만 아니라 기술적으로도 놀라운 제품이라고 오메가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스테인레스 스틸 케이스에 광택이 나는 블루 세라믹[ZrO2] 다이얼과 로듐이 도금 된 인덱스로, 화이트 수퍼 루미노바(Super-LumiNova)가 코팅되어 푸른빛을 낸다. 또 시침과 분침도 동일한 재질로 제작되었으며 분침은 베젤 위의 점에 따라 초록빛을 낸다.
오메가 측은 또 단방향 회전방지 다이빙 바젤의 특별함을 강조했다. 세계 최초의 고무가 결합된 블루 세라믹 링이 탑재되어 있으며, 리퀴드 메탈®(Liquidmetal®)의 다이빙 눈금은 12시부터 15분까지 레드컬러의 고무로 되어있다. 오메가 리퀴드 메탈®(Liquidmetal®)은 분 눈금과 12시간의 점들을 나타내는데 사용되어 왔다.
3시방향 날짜 창 바로 오른쪽에는 오메가 로고가 있는 용두가 있으며, 10시방향의 헬륨가스 방출 밸브에는 “HE”가 양각되어 있다.
시계의 앞은 돔형의 긁힘 방지 사파이어 크리스탈이 사용되며, 새로운 물결패턴의 스크류인 케이스백은 리미티드 에디션 넘버와 함께 “PLANET OCEAN LIMITED EDITION” 문구가 파란색 글자로 각인되었다. 투명한 사파이어 케이스 백에는 “PyeongChang 2018”명칭과 동계 올림픽 로고가 새겨져 있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레드컬러의 러버로 라이닝 처리한 블루 스트랩을 매치하였으며 여분의 스테인레스 스틸 브레이슬릿 포함된 스페셜 박스와 함께 선보여진다. 스페셜 박스 안에 포함된 스트랩 툴은 시계를 착용 할 때 시계의 모양을 쉽고 빠르게 변경할 수 있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