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산 차영배 박사 위한 논문집 증정 감사예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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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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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배 박사 ©기독일보DB

[기독일보 조은식 기자] 신학계의 원로 심산(審山) 차영배 박사를 위한 논문집 증정 감사예배가 오는 2월 4일 오전 10시 과천 약수교회에서 열린다.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대표 차영배 교수의 88년차 생신일(1929)을 당해 그의 학덕과 신앙을 기리고자 동료들과 제자들과 그를 존경하는 성도들이 모여서 그를 한국교회와 신학계에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심산(審山)에게 논문집을 증정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영한 박사(숭실대 명예교수)의 인도로 열릴 행사에서는 오성종 목사(칼빈신대)가 대표기도를 하고, 윤상문 목사(킹덤북스 대표)가 성경봉독을 한 후 정일웅 목사(전 총신대 총장)가 "갈렙처럼, 개척정신으로 사신 삶"(수14:6~15)이란 주제로 설교한다.

이어 김영재 교수(합신대 은퇴교수), 이영엽 이사장(반도중앙교회 담임), 여주봉 목사(부이사장, 포도나무교회 담임), 제자 정기영 목사(희망을 노래하는 교회 담임), 권호덕 목사(서울성경신대 총장), 김영재 박사 등이 축사하고, 차영배 교수가 인사말하고 설동주 목사(약수교회)도 인사말을 전한다.

한편 이영엽 이사장이 축도함으로 행사는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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