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란 무엇인가?
찰스 스펄전, R. C. 스프로울, 조나단 에드워즈가 전하는
믿음에 대한 바른 지식!!
[출판사 서평]
당신의 믿음은 느낌입니까,
아니면 성경적인 지식을 갖추고 있습니까?
“교회는 왜 자꾸 믿으라고 하나요?”
“보지 않고 믿는 게 좋은 거라는데, 그건 맹신 아닌가요?”
“그냥 믿어야지, 믿어야지 하면 믿음이 생기나요?”
“천국이니 지옥이니 그런 비과학적인 이야기를 정말 믿나요?”
마음에는 뜨거운 믿음이 느껴지는데
정작 믿음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말문이 막히는 그리스도인이 많습니다.
믿음이 무엇인지 정말 알고 있습니까?
18세기, 19세기, 20세기를 대표하는 지성의
믿음에 대한 명쾌한 대답을
이제 당신의 것으로 만드십시오!
● 찰스 스펄전, R. C. 스프로울, 조나단 에드워즈를 한 권에
이름만 들어도 신뢰가 생기고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세 목회자의 글을 하나로 엮었습니다. 설명하기 어려운 교리를 적확한 예화로 쉽게 풀어 주는 찰스 스펄전의 설교, 정확한 성경 지식으로 까다로운 세상 논리의 허점을 예리하게 파고드는 R. C. 스프로울의 설명, 범접하기 어려운 깊이의 통찰력으로 신앙의 본질을 세세하게 들여다보는 조나단 에드워즈의 묵상까지. 사람도 다르고 각기 활동한 시대도 다르지만, 믿음에 대해 전하는 그들의 메시지는 같습니다. 믿음에는 지식이 필요합니다. 성격이 다른 세 편의 글은 이 중요한 진리를 지루하지 않게, 점점 더 견고하게 세워줄 것입니다.
● 믿음은 맹신도, 무조건적인 긍정도 아닙니다
믿음의 첫 단계는 듣는 것입니다. 그래야 무엇을 믿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무턱대고 어둠 가운데 뛰어들라고 요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빛 가운데 나오라고 명령합니다. 믿음에 대한 성경적인 지식 없이 믿음을 잘못 이해하여 터무니없는 비약을 일삼거나, 믿음은 비이성적이라는 공격 앞에서 할 말을 잃고 자신의 믿음까지 흔들리는 사람에게 이 책은 ‘믿음에 대한 바른 지식’을 제공합니다. 나아가 자신의 믿음을 점검하고, 구원을 얻는 믿음을 이해하며, 믿음이 더욱 자라나게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추천 독자]
믿음이 무엇인가 하는 질문에 제대로 답변하지 못한 경험이 있는 신자
믿음과 맹신 사이에서 혼란을 느끼지만, 원하는 답변을 찾지 못한 신자
믿음에 대해 오해하는 기존 신자에게 선물할 책을 찾는 신자
믿음을 어려워하는 초신자 또는 비신자에게 전도용으로 선물할 책을 찾는 신자
믿음에 대한 설교 자료를 찾는 교역자, 목회자
저자소개
설교의 황제 | 찰스 스펄전
기독교 변증학의 대가 | R. C. 스프로울
위대한 청교도 신학자 | 조나단 에드워즈
시대를 대표하고 시대를 아우르는
최고의 지성들이 한목소리로 전한다.
“그리스도인에게 믿음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찰스 스펄전(Charles Haddon Spurgeon, 1834~1892)
전통적인 교리를 쉽고 호소력 있게 전하는 데 탁월한 재능을 지닌 설교자. 그의 설교를 듣기 위해 매주 1만여 명의 청중이 메트로폴리탄 태버내클을 찾았다. 특히 복음과 구원 문제에 지대한 관심을 보인 그는 믿음에 대해 많은 설교를 남겼는데, 현재까지 책으로 발간되며 믿음을 어려워하는 영혼들을 섬기고 있다.
R. C. 스프로울(R. C. Sproul, 1939~ )
금세기 개혁주의 신학계를 이끄는 신학자. 딱딱하게 들리는 성경 교리를 명쾌한 논리와 적절한 예화로 풀어 신자들의 삶과 신앙을 연결한다. 항상 “왜?”라는 질문을 놓지 않는 그는 신앙의 사각지대에 놓인 문제들을 확실하게 해결한다. 막연한 믿음으로 잘못된 확신을 지닌 그리스도인들에게 참된 믿음을 아는 지식 가운데 나아오라고 말한다.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 1703~1758)
미국이 배출한 위대한 청교도 신학자. 탁월한 지성과 분별력 있는 영성으로 영적 대각성을 이끌었다. 참된 신앙이 쇠락하던 시대, 그의 설교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믿음으로 구원받는 교리를 받아들였다. 그는 살아있는 믿음에 대한 열망으로 ‘70가지 결심문’을 만들었는데, 이는 경건을 소망하는 수많은 성도들에게 지금까지 훌륭한 귀감이 되고 있다.
[본문 중에서]
“누군가 여러분은 신뢰한다고 말한다면 적어도 그는 여러분의 이름 정도는 아는 사람일 것입니다. 믿음을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지식이 필수적입니다. 그러므로 지식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경을 찾아 성령께서 그리스도와 그의 구원에 대해 어떻게 가르치시는지 배우십시오. 하나님을 알려고 하십시오. 하나님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십니다.” _1부 믿음의 기본을 대답하라 중에서, 찰스 스펄전
“앞으로 보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의 안내자를 신뢰합니다. 안내자가 볼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는 안내자를 신뢰하고 그가 이끄는 대로 따라 걷습니다. 선천적으로 앞을 보지 못해 본다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 해도, 그는 시각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압니다. 그리고 자신의 안내자는 시각을 가졌다는 사실도 압니다. 그래서 스스럼없이 자신의 손을 안내자의 손에 맡기고 그가 이끄는 대로 따릅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가 가지지 못한 공로와 능력과 축복을 가지고 계심을 압니다. 그래서 기쁨으로 우리 자신을 예수님께 맡깁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신뢰를 결코 배신하지 않으십니다.” _1부 믿음의 기본을 대답하라 중에서, 찰스 스펄전
“맹목적인 믿음만큼 히브리서 11장 1, 2절의 의미를 곡해하는 것은 없다. 맹목적인 신앙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우리가 믿는 데는 아무 이유가 없다. 이유는 전혀 불필요하다.’는 식으로 말한다. 이런 태도는 눈을 꼭 감은 채 숨을 깊이 들이쉬고는 자신이 믿는 것이 사실이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이것은 사실이다.’라고 주장하는 것과 같다. 이것은 어리석은 태도일 뿐이다. 믿음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_2부 믿음을 정확히 대답하라 중에서, R. C. 스프로울
“우리를 구원에 이르게 한 믿음은 어쩌면 겨자씨만큼 작을지 모른다. 그러나 그 믿음은 시작이 지극히 미약할지라도 크게 자라 신앙의 결실을 풍성히 맺을 만큼 강해질 수 있다. 믿음의 시작은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은혜에 달렸다. 그리고 믿음의 강화는 그분의 거룩하게 하시는 은혜에 달렸다. 이른바 ‘은혜의 수단’은 우리에게 은혜가 역사하도록 하는 수단이다. 이 수단은 우리의 믿음이 강화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 가운데 한 가지는 말씀의 사역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많이 익힐수록 믿음은 더욱 크게 성장한다. 성경 읽기를 소홀히 하면 속된 세상의 사상이 우리의 생각 속에 파고들어 신앙의 열정이 줄어드는 결과가 나타난다. 그럴 때는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 _2부 믿음을 정확히 대답하라 중에서, R. C. 스프로울
“신앙은 복음을 즐거이 받아들이는 것이며,
복음에 동의하는 것이고, 교리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그리스도께 나아오는 것,
그를 바라보고 문을 열어 그를 모셔 들이는 것입니다.
신앙은 와서 생명수를 받는 것,
그리스도의 피와 살을 먹고 마시는 것,
그리스도의 음성을 듣고 그를 따르는 것입니다.”
_3부 믿음을 묵상하고 대답하라 중에서, 조나단 에드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