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칼럼] 교회는 교회로서, 목회자는 목회자로서, 주일학교는 주일학교로서 가치관의 상실을 경험하고 있다.
(1)현대는 물질 문명시대이고, 미디어 시대이기에 모든 것이 이 세상의 것에 치우쳐 있다.
(2) 그러기에 교회가 교회로서 주일학교가 주일학교로서 하나님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있어야 함에도 그렇지 못한 것이 오늘날 교회의 모습이고 상황이고 실정이다.
결론적으로 가치관이 회복되어야 한다.
<방안>
교회나 주일학교의 가치관의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1) 그 중에 한가지는 ‘사명선언’이 확실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오늘날 교회나 주일학교의 사명선언은 단지 담임목사나 지도자의 목표를 반영한다. 그러나 우리가 분명히 알 것은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이다. 즉,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이 무엇이냐’인 것이다.
그것이(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 우리 교회의 사명선언이 되어야 하고 주일학교의 사명선언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경 창세기부터 계시록에 이르기까지 보자.
교회와 주일학교 각 부서를 총괄하여 이루어질 사명선언은 “성령충만으로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나 자신을 사랑하며 피조세계를 잘 관리하는 그리스도인의 공동체”라는 것이다.
■ 사명선언서
“소수의 사람들을 그룹 속에서 연결시켜 그리스도의 모습을 닮아 가도록하고, 서로 사랑하게 하며, 교회의 사역에 기여하게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모든 족속에게 제자를 삼게 한다” (윌로우크릭의 소그룹 사명선언서)
(2) 목표의 설정:
말씀 안에서 올바른 목표 설정하라.
계획을 철저하게 세우라.
질서와 규모 있게 하라.
서로가 아름다운 조율을 하라.
(3) 훈련:
목표에 맞는 올바른 훈련을 하라.
어떠한 문제가 일어날 수가 있는가 생각하고 보완하라.
문제를 위한 대처방안을 마련하라.
그래야 문제가 일어나더라도 즉시 대처 할 수 있다.
(4) 가치관의 정립을 하라.
나 중심이 아니고, 개 교회 중심이 아니다.
오직 성경적인 중심, 하나님중심으로 세우라.
그래야 변화가 일어난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을 통하여 하나님이 주신 사명으로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세상에 나아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대로 하늘나라에 소망을 두고 자녀들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가치관의 정립과 가르침의 올바른 교육이 있음으로 자녀들을 통하여 역사(능력)를 하나님의 힘으로 온전하게 이루어 나가야 할 것이다.
<생각하기>
1) 우리 교회와 각 부서의 가치관은 무엇인가? 또한 나의 가치관은 어디에 부여하고 있는가?
2) 우리 교회와 각 부서의 목표는 무엇인가? 그 목표는 어떻게 정해졌으며, 무엇을 위해 정해졌는가? 그 목표가 성경적인가 인본주의 적인가?
3) 우리 교회와 각 부서의 모든 방법은 하나님의 방법에 의한 것인가? 아니면 인간적인 방법으로 이루어지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