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사회]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오는 11월 7~9일까지 2박3일간 충북 영동군에 위치한 구세군 백화산 수련원에서 ‘2016 구세군 전국연합사관회’를 개최한다.
전국연합사관회는 구세군의 교단내 성직자인 사관들의 성회(聖會)로 장로교단이나 침례교단 등 타 교단들의 총회라 볼 수 있다.
이번 사관회에서는 김필수 사령관의 정책 발표회와 사관 토론회 및 사역 나눔 및 김용의 선교사의 말씀집회 등이 진행된다.
또한 둘째 날 저녁 가스펠 콘서트에서는 찬양 사역자 김석균, 김명식, 김정석, 동방현주, 이실로 등의 찬양 콘서트 순서와 함께 아프가니스탄 단기선교 중 순교한 목회자와 남은 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조환곤 목사의 뮤직드라마, 영웅들의 시간이 준비되어져 있다.
한편, 구세군에서는 오는 12월 1일 시작되는 자선냄비 시종식을 시작으로 12월 한 달간 거리 모금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