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조은식 기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의 '2016년 인문사회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서울신학대학교(총장 노세영)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가 최종 선정되었다.
서울신학대학교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는 이같은 선정에 따라 연간 2억씩 총 12억 원의 지원금을 받아 '해방 이후 한국사회의 형성과 기독교 역할 연구 및 한국 현대사회 관련 기독교 자료 데이터베이스 구축'를 수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과제는 연구소가 축적해 온 해방 이후 한국사회와 기독교 관계를 연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 현대사 연구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한국 현대사 교육의 대중화를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와 관련, 연구소는 앞으로 ▶ 한국현대사에 대한 연구 ▶ 정치사회에 대한 연구 ▶ 기독교신학(교회사)에 대한 연구를 진행 할 계획이다.
박명수 서울신학대학교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 소장은 "본격적으로 수행할 연구소의 과제는 한국현대사 연구의 새로운 분야 개척과 한국 현대사의 교육 대중화를 위한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신대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 #박명수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