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조은식 기자] 조직신학자 김균진 박사(연세대 명예교수)가 24일 월요일 오후 3시 혜암신학연구소(서울 성북구 안암로 53 크로스빌딩 5층)에서 종교개혁 특강을 진행한다.
김 박사는 오늘날 우리가 종교개혁자들의 신학과 전통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 오해되고 곡해되는 지점이 있음을 감안하며, 당시 교회에서 예컨대 칭의론과 같은 신학적 통찰들이 어떻게 나왔는지 그 교회적 사회적 상황을 상세히 살필 계획이다.
헤암신학연구소(소장 이장식 박사)는 올 가을에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종교개혁 특강을 지난 3월부터 진행해오고 있으며, 10월 강좌는 여섯번째 강좌로, 김균진 박사가 "종교개혁자들의 성례전 연구"를 주제로 강의한다.
혜암신학연구소는 서울 안암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좌는 누구나 들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hyeamacademy.org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10-3806-3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