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조은식 기자] 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는 2016년 11월 22일 경기도 양평 하이패밀리 W-zone(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도장리 158-41)에서 제 25차 웰리이빙(Well Liiving : Well Living & Leaving)세미나 지도자 과정을 진행한다.
W-zone 완공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종활과 위로·안치 예배 등 직접 시연 할 수 있는 현장학습이 가능한 최적의 장소에서 진행된다. 하이패밀리 W-zone은 수목장과 갤러리, 청란교회 등 치유와 회복을 테마로 하는 문화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임종 사역의 필요한 목회자와 평신도 사역자, 호스피스 관련 종사자들에게 이번 세미나는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CBS 다큐 “본향을 향하여” 등 미디어를 통해 하이패밀리 웰리이빙 세미나는 대외적으로 탁월한 컨텐츠로 평가받고 있다. 교육 컨텐츠에 “Well Living" 잘살고, ”Well Leaving" 잘 떠나는 ‘종활’(임종활동)만이 아니라 ‘임종의 영성’까지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이 컨텐츠는 SeriCEO(삼성경제연구소) 온라인 강좌, KAIST(카이스트)행정교육의 오프라인 강의, 육본 사령부 사생관 교육 자료, 공군 지휘관 교육 자료로 제공되었다.
이번 세미나 과정은 중장년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웰리이빙 스쿨>’, 노년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해피엔딩 스쿨>’, 그리고 전 교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새벽기도 ‘<세이레의 기적(奇蹟)>’을 직접 지도할 수 있도록 짜여졌다.
참여대상은 목회자와 호스피스 봉사자, 임종영성에 관심 있는 리더들이다. 세미나를 수료하고 소정의 자격시험을 통과하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민간자격증인 “웰리이빙 교육사” 자격증이 수여된다. 아울러 자격증 취득자에게는 한국임종영성학회 회원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하이패밀리 측은 "양평 W-zone에서 진행되는 <웰리이빙 세미나 지도자 과정>에 임종 영성을 갖춘 지도자들이 많이 배출되어 품격 있는 임종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 031-772-3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