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푸르지오시티, 최고 청약 183.2:1

생활경제·부동산
전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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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6실 평균 청약경쟁률 52.9대 1

세종시 첫 오피스텔 '세종시 푸르지오시티'가 평균 52.9대 1, 최고 183.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

대우건설은 26~27일 청약접수 결과 평균 52.9대 1의 경쟁률로, 1036실 모집에 5만4805건이 몰렸다고 밝혔다.

전용면적 29~39㎡인 3군(62실)의 경쟁률은 183.2대 1로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외 1군(334실)은 51.5 대1, 2군(590실) 29.4 대 1, 4군(50실)은 17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분양가는 3.3㎡당 570만원대로 인근 오피스텔 시세보다 100만~200만원 저렴했다.

'세종시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의 1036실로 구성됐으며 정부청사를 5~15분내로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또한 1층에 휴게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공개 공지를 계획하고 있으며 4층에는 입주자를 위한 옥상정원을 배치, 20층에는 비지니스라운지 미팅룸으로 활용 가능한 다목적 주민공동시설과 게스트룸도 계획됐다.

한편 당첨자 발표는 이달 30일이며, 계약은 다음달 2일~4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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