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사회] SNS마케팅 전문회사 투드림커뮤니케이션 김진향(31) 대표가 '한국구세군 홍보대사'가 됐다.
8일 구세군에 따르면 지난 1일 김진향 대표가 홍보대사로 위촉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고, 김 대표는 구세군 홍보대사가 된 것에 "매우 자랑스럽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브이너스 슈즈디자이너이자 가수, 작가, 모델 등 31개의 직업을 두루 접렵하고 있는 '팔방미인' 김 대표는 10대와 20대에 겪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개인 휴먼 브랜드 컨설팅 및 브랜드 전략가로 여러 기업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변화와 융합의 시대에 꼭 필요한 롤모델이기도 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진향 대표는 "구세군의 선한 일들을 위한 재능기부와 홍보활동에 정말 열심히 해보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스타 강연가로 MBC TV특강 등 방송 강연은 물론 기업, 대학교, 초중고교에서도 동기 부여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는 김 대표는 또 다른 전문분야인 SNS마케팅과 블로그 활성화 관련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1년 365일 31개의 직업을 자유자재로 관리하는 그녀의 일상과 시간 관리비법을 알고 싶어 한다. 이를 증명하듯 스타 연예인이 운영하는 '국내 블로거 1위'인 그녀의 블로그에는 3개월 만에 100만 명이 다녀가기도 했다.
김진향 대표의 저서로는 <스물여덟 구두를 고쳐 신을 시간>(라이스메이커 펴냄), <내 안의 거인>(세상모든책 펴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