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사회]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송창익 회장이 7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사)한국관광평가원이 주최한 ‘2016 대한민국 문화 관광 정책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사회복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재단에 따르면 한국관광평가연구원이 ‘행정권한의 위임 및 위탁에 관한 규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 소관의 규칙 및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의해 사회복지부문 평가를 실시, 최고 점수를 얻은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을 브랜드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김홍장 당진시장과 황선봉 예산군수, 박노욱 봉화군수, 차명식 인제 북면장 등이 함께 수상을 했다.
지난 2007년 7월 27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창립식을 가진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올해까지 10년째 우리나라 사회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의 대표 사업은 희귀 난치병환아 치료비 지원과 독거노인, 노숙인, 한부모 가정, 다문화가족, 소년소녀 가장들 복지혜택이 필요한 곳이라면 분야를 가리지 않고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남수단 지원과 필리핀 지원 사업까지 늘려가고 있다.
송창익 회장은 “우리나라 청소년에 대한 안전문제가 시급한 과제라며 청소년 안전체험시설을 국민들의 참여 속에 만들고자 준비를 하고 있다”며 “(사)학교안전교육연구소와 (주)한국안전교육평가원과 MOU를 체결하여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로 사업팀을 구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 회장은 특히 이번 수상과 관련해 “우리나라 사회복지 문화의 중심에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 있게 하겠다”며 “앞으로 더 재단이 사회복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