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기업] 수술 없이 치질을 치료할 수 있는 애스프리시트(Ass Free Seat), 일명 ’똥꼬시트‘를 개발‧출시하며 관련분야에서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오조(대표 조길형)가 지난달 30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2016 한국을 빛낸 충효대상’ 시상식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무(無)수술 치질 치료 시트를 개발‧ 보급해 국민건강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의료신기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치질환자는 전 세계적으로 인종을 막론하고 50% 이상이 환자임해도 부끄러움으로 질병으로 여겨져 쉽게 남들에게 드러내지 못하는 질병이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오조 조길형 대표는 “치질은 부끄러운 질병이 아니며 초기에 애스프리 시트를 사용한다면 질병을 키우지 않고, 이미 심한 환자의 경우 ‘153텐 치료법’으로 10일만 투자하면 된다”고 밝혔다.
특히 바쁜 현대인에 있어 치질수술은 비용뿐아니라 수술 및 회복기간에 따른 번거로움을 일거에 해결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또한 임산부나 출산한 산모의 경우 약물치료도 수술도 불가능하여 애스프리시트가 유일한 대안이다.
조 대표가 말한 '153텐 치료법'이란? ‘1일 5분씩 3회 애스프리시트에 10일 동안만 앉으면 치질로 상처받은 당신의 자존심과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법칙이다.
이와 관련해 유태우 예방의학 박사는 치질은 운동만으로 충분히 치료가 된다고 소개하고 있다.
조 대표는 국내의 대형 약국체인 및 제약납품사와 공급관련 계약단계에 있으며, 지난 달 이미 카자흐스탄 국영방송 촬영, 잡지사 소개 및 베트남, 일본 등 해외도 제품소개 및 판매를 하고 있으며 “애스프리로 전세계 인류의 똥꼬(?)를 책임지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밝혔다.
■ 20~50대 남녀 구분 없이 확산되는 ‘치질’
치질은 조선시대까지는 흔히들 ‘부자병’으로 알려져 왔지만 현대에는 노인층을 비롯해 20~50대를 막론하고 남녀 구분 없이 직장인들에게도 확산된 질환이다. 지질이라고 하면 항문과 그 주변에 생기는 모든 질환을 통틀어서 이르며, 배변 후 경미한 출혈까지 포함하면 거의 대부분 사람들이 치질을 경험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직장인의 경우 스트레스, 과음 등의 생활이, 여성의 경우 다이어트 혹은 임신이나 출산과정을 겪으면서 치질을 경험하기도 한다.
치질의 가장 흔한 증상은 ▲항문의 ‘불편감’ ▲혈액과 치핵의 항문 밖 돌출로 항문이 가려운 ‘항문소양증’ ▲항문이 찢어지는 ‘치열’ ▲항문의 점막이 빠져나오는 ‘치핵’ ▲항문이 곪는 ‘치루’ 등이 있다.
치질 증상 중 가장 흔한 치핵을 방치할 경우 출혈 단계, 배변 시에만 치핵이 항문으로 돌출되는 단계, 치핵이 항문으로 돌출되어 일정기간이 지나야 환원되는 단계, 치핵이 항문으로 돌출되어 괴사나 통증을 유발하는 단계, 그리고 원래 상태로 환원되지 않는 단계로 발전된다.
■ 국내 수술 1위는 단연 '치질’…수술 필요 없는 '애스프리 시트'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25%는 치질로 진료를 받은 경험이 있다. 치질수술환자는 병원 방문 기준으로 2012년 85만 명으로, 2016년 95만 명을 넘길 것으로 추정된다.
치질 증상 가운데 가장 많은 환자수를 보이는 증상은 항문의 점막이 빠져나오는 ‘치핵’으로 2012년 기준 전체 치질환자의 80%를 차지했다. 2015년 기준 치질수술환자수는 약 50만으로 추정하며, 미국의 치질수술은 치질 환자의 5% 정도만 이루어지는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50세 이상의 절반이 치질수술을 경험했을 정도로 수술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2010년 건강보험공단 주요 수술통계에 따르면 수술과 입원 치료자가 가장 많은 과목이 치질이었다. 이는 치질의 경우 증상이 심하면 일상생활조차 힘들 정도로 불편을 겪게 되므로, 상당수 환자들이 이를 해소하는 빠른 방법으로 ‘수술’을 선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치질 환자들의 생각처럼 극심한 통증이나 출혈 등의 증상들을 신속하게 완화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반드시 수술을 선택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수술시 통증과 수술 후 일상생활의 어려움, 또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재발 가능성이 높다는 점과 수술 후 부작용을 충분히 치질 수술에 앞서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치질수술에 앞서 무엇보다 고려해 볼 것이 바로 경제성과 편의성이다. 치질수술을 할 경우 무조건 입원을 해야 하는데, 이 때 자기부담금은 20~35만 원 이상 발생이 되며, 무엇보다 수술 후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같은 수술의 문제점을 국복 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 바로 ‘애스프리 시트’다. 애스프리 시트는 수술비의 절반도 안 되는 가격으로 매우 경제적이며, 수술에 대한 불안감이나 수술시 고통 재발에 대한 두려움이 전혀 없고, 누구나 손쉽게 혼자 사용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수분 내 통증완화 효과를 볼 수 있어 일상생활이 자유롭다는 것이 강점이다.
■ '無수술 치질치료' 애스프리시트 '탄생 배경'
이처럼 수술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충분히 대안으로 제시할 수 있는 애스프리(Ass Free) 시트가 탄생한 배경을 보면 제품에 대한 신뢰를 더 가질 수 있다.
애스프리시트를 개발한 조길형 대표는 가족 중 한 명이 치질수술을 했지만, 치질이 재발했다고 한다. 하지만 수술시 느꼈던 고통과 수치스러움에 다시 수술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고 한다.
계속되는 가족의 고통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끔찍한(?) 수술을 하지 않고 통증을 줄일 수 있을까’하는 고민 끝에 조 대표는 제품개발을 시작하였고 1년여 노력 끝에 드디어 특허까지 출원하게 됐다.
이같이 가족의 건강을 지키려는 생각에서 시작된 조 대표의 제품개발은 이제는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제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금도 끝없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 특허 받은 ‘똥꼬시트’ 애스프리시트는 무엇인가?
애스프리시트의 가장 큰 수혜자라고 한다면 바로 임산부라고 할 수있겠다. 임산부의 경우 임신으로 인해 대부분 치질의 고통을 받고 있지만, 약물을 쓸 수 없어 수술이 불가능하므로 치칠 증상 완화를 위한 대안은 좌욕 이외에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안정하며 위생적이고 부작용이 없는 애스프리시트 일명 ‘똥꼬시트’는 치질이 있는 임산부에게 최고의 선택이다.
개발사 오조에 따르면 애스프리시트는 물리학 원리를 응용한 특허기술로 원적외선을 항문에 직접 방사함에 따라 항문 외부 주위의 혈류를 개선시켜 수 분 내에 치질이 항문관 내부로 되돌아가 작아짐으로써, 통증은 사라지고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물론 치질은 식습관 및 배변습관, 음주 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재발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평상시 관리가 매우 중요하지만, 애스프리시트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항문 주변의 근육과 모세혈관을 강화시켜 줌으로써 치질 예방의 효과도 매우 탁월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오조 조길형 대표는 “애스프리시트 사용 후 치질이 개선된 분들이 편리하고 빠른 효과에 매우 만족해 한 결같이 최고의 제품이라 평가해 주신다”며 “이 제품이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보급돼 치질로 고통 받는 분들이 하루 빨리 해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똥꼬시트’ 애스프리시트와 관련해 구매 또는 상담을 받고자 한다면 대표전화(1600-9543)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www.ojoinc.com)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